법실증주의와 자연법론 주장 비교
- 최초 등록일
- 2009.09.10
- 최종 저작일
- 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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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법에 대한 인간의 성찰이 시작되었을 때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법에 관해서는
두 개의 관념이 대립하고 있다. 즉 법실증주의와 자연법론이며, 간단한 비교자료임
목차
없음
본문내용
법에 대한 인간의 성찰이 시작되었을 때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법에 관해서는 두 개의 관념이 대립하고 있다. 즉 법실증주의와 자연법론이 바로 그것이다. 법실증주의는 실정법 즉‘사람이 만든 법’, 다시 말하면‘인간의 권위’에 입각하고 있는 법만이 법이며, 이 밖에 법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법사상을 말한다. 이에 대립하는 자연법론은 이러한 인정법 = 실정법 이외에 이보다 상위의 법, 따라서 실정법을 규제하고 통제하는 법, 이른바 자연법이 존재한다는 사상을 말한다. 따라서 그들의 주장에 의하면 자연법은 실정법보다 상위의 법으로서 실정법의 가치척도이며, 실정법이 자연법에 반할 때에는 법으로 볼 수 없다고 하는 결론이 나온다. 법과 도덕이 충돌하는 경우,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이냐에 관해서는 위 자연법론과 법실증주의의 양자 대결구도가 성립되는 것이다.
법실증주의와 자연법간의 논쟁은 여전히 존재하지만 오늘날 점차 그 실질적인 의의는 사라져가고 있다. 그 주된 이유는 이러한 양자택일적인 사고가 법의 고유한 특성을 밝혀주기 보다는 오히려 은폐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문제의 관건은 자연법과 실정법을 대립시켜 어느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양자를 통합하여야 한다. 양극단으로 표현되는 법실증주의와 자연법의 대립은 상호모순(contradictory)의 관계가 아니라,
참고 자료
1. 법철학 / 법사상사 : 최종고(박영사)
2. 헌법학원론 : 권영성(법문사)
3. 법학개론 : 박상기(박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