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다큐멘터리 북극의 눈물 감상문 - `북극이 다시 웃게 되기를 바라며`
- 최초 등록일
- 2009.09.07
- 최종 저작일
- 2009.06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MBC 다큐멘터리 북극의 눈물 (2008년 12월 7일 ~ 2008년 12월 28일 방송종료)
을 감상한 뒤 개략적 내용과 더불어 인상깊었던점, 느낀 점, 우리가 앞으로 갖추어야 할 자세와 태도 및 방향을 제시.
즉, 한 편의 감상문을 씀.
부제는 `북극이 다시 웃게 되기를 바라며`로 정하였음.
목차
없음
본문내용
‘북극의 눈물’ 이라는 다큐멘터리를 시청하기 전, 나는 MBC 제작진이 붙인 이 다큐멘터리의 제목이 의미하는바에 관해서 생각해 보았다. ‘어째서 북극이 눈물을 흘린다고 표현한 것일까’ 하는 의문이 들었던 것은 아주 잠시였다. 나는 동영상이 시작되기도 전에 이미 그 이유를 알아챘다.
예상했던 대로, 북극이 눈물을 흘리는 이유는 ‘지구온난화’에 있었다. 인류의 산업발전이 진전됨에 따라 최근 더욱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북극의 상징인 빙하가 점점 녹고 있는 것이다. 북극 거주민들과 동물들에게 빙산은 우리가 딛고 있는 땅과 같은 역할을 하는 곳인데, 이런 이들의 중요한 삶의 터전이 점차 사라지고 있다고 하니 정말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동영상을 보기 전 내가 가지고 있던 북극의 이미지는 단지 매우 추운지방 이라는 것과, 주변은 거대한 빙산으로 둘러싸여있다는 것뿐이었다. 그런데, 난생 처음 보는 일각고래와 북극곰, 이누이트족의 생활과 삶, 북극의 신비스럽고 아름다운 풍경을 동영상으로 직접 보니 상상해왔던 북극과는 조금 다른 점도 있었고, 너무 신기하고 흥미로워서 시청하는 내내 눈을 뗄 수가 없었다. 특히 카약을 탄 채 작살로 일각고래를 직접 사냥하고 즉석에서 고래 가죽고기를 베어 먹는 이누이트족의 모습은 너무 인상 깊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