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공원을다녀와서
- 최초 등록일
- 2009.09.06
- 최종 저작일
- 2009.06
- 1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소개글
금강공원을 다녀와서 쓴 글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1972년 6월 26일에 부산기념물 제26호로 지정되었으나 1993년 5월 22일 지정해제하였다. 부산의 명산인 금정산(801m) 능선의 남쪽 끝에 있어 많은 시민들이 찾는 공원이다.
금강공원은 동래 온천장 뒤쪽, 즉 서북쪽에 있는 해발 796m의 금정산 일대를 말한다. 이 공원은 유명한 동래 온천장과 금정산 위에 있는 금정산성까지의 광활한 지역을 말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 금강공원은 명승 유원지로써 광범위한 셈이다.
금정산은 우거진 백년노송과 기암괴석 및 깎아 세운 듯한 절벽 등 산세의 수려함이 마치 작은 금강산과 같다 하여 신라 때부터 소금강이라 불렸으며 공원 이름도 여기서 유래했다. 1940년부터 금강원이라 불리다가 1965년에 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노송과 자연석의 비율이 비슷할 정도로 자연석이 많으며, 자연석 사이에는 사스레피나무·산철쭉·진달래·때죽나무·붉나무 등이 자생하고 있다. 산중턱 계곡에는 산벚나무·서어나무·굴피나무·참나무 등이 노송에 섞여 자라고 있다.
공원 안에는 부산민속예술관, 세계해양생물전시관, 동물원(2001년 폐쇄됨), 식물원, 각종 놀이시설, 체육공원 등이 있으며, 특히 부산민속예술관에서는 동래야류(중요무형문화재 18)와 동래지신밟기(부산무형문화재 4), 동래학춤(부산무형문화재 3) 등의 전통 민속놀이를 가르치고 공연도 한다.
망미루(부산유형문화재 4), 독진대아문(부산유형문화재 5), 임진동래의총(부산기념물 13), 내주축성비(부산기념물 16), 이섭교비(부산기념물 33) 등의 문화재가 전한다.
부산의 진산인 금정산을 배경으로 치고 있어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휴식공간으로 신라 때부터 이름이 높았다. 정상에서 부산시가지 전경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고 유명한 동래온천의 원류가 될 뿐만아니라, 울창한 백년노송과 산허리의 기암괴석 및 깎아 세운 듯한 절벽 등 산세가 수려함이 마치 작은 금강산과 같다하여 신라 때부터 소금강이라 불렸고 지금의 금강공원이란 말이 유래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