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화랑도의 교육과 현대 학교교육의 비교
- 최초 등록일
- 2009.09.03
- 최종 저작일
- 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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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신라 화랑도의 교육과 현대 학교교육을 비교한 논문으로 직접 학교를 찾아 설문조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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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본론
1)신라화랑도의 교육목적 및 교육방식
2)현대 학교교육의 교육목적 및 교육방식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현대 학교교육에서는 학생의 창의성을 함양시키기 위한 학생중심의 교육을 지향하고 있다. 기존의 교사 위주의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 스스로가 학습을 해 가는 학습자 위주의 교육이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학습자 중심의 교육에 관한 논문과 각종 자료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 반해 정작 학교 현장에서는 실천을 하지 못하고 있다. 학생들은 여전히 교사의 강의식 수업에 길들여져 있고, 학습자 위주의 수업을 시도한다 하더라도 조를 이루어 토론을 하는 식의 수업방식에 그치고 있다. 국어시간에 방언을 배울 땐 직접 그 지역의 방언을 들어보고, 역사시간에는 유물과 유적을 직접 볼 수 있는 현장감과 생동감 있는 수업이 이루어지기에는 절대적으로 열악한 것이 현재 우리나라의 학교 교육 시스템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교육이 원래부터 이러한 일방적인 지식 전달 위주의 교육이었던 것은 아니었다. 신라시대의 화랑도를 보면 직접 산세를 돌아다니며 체험을 하면서 배움을 익혔다고 한다.
‘지금의 학교 교육에서 추구하고 있는 목표가 창의성의 함양이라면 지식전달식의 일방적 당의보다는 신라 화랑도의 교육방식과 같이 직접적인 체험을 통한 살아있는 수업이 이루어져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서 이번 토론이 시작되었다. 우리 조는 서론에서 지리교육과에 재학하면서 직접 답사를 다니며 배웠던 것들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 해 보려고 한다.
“현장에 가서 직접 보고 조사함”, 이는 답사의 사전적 정의이다. 이렇듯이 답사는 말 그대로 실내에서 배우던 것을 직접 나가서 몸소 체험으로써 배우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답사가 왜 중요할까?
우리가 고등학교 때 배웠던 내용들을 생각해보면 답사의 중요성에 대해 이해하기가 쉬울 것이다. 우리는 고등학교 지리시간에 선상지라든지 자유곡류라든지, 해안단구라든지 하는 용어들을 배웠었다. 하지만 우리는 이 용어들을 이해하기 위해서 사진을 보고 이사진은 뭐다하고 암기를 했을 뿐, 직접 보면서 이해하는 교육을 받지는 못했다. 이렇게 배우다보면 우리는 우리나라의 어느 지역 한 지형에 대해서 (예를 들어 정동진의 해안 단구를 보면)일단은 이 지형이 해안단구라는 것은 알 수 있다. 하지만 우리가 정동진이 아닌 다른 해안단
참고 자료
`삼국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한국역사연구회 지음, 청년사
`교육학적 사유를 여는 교육의 철학과 역사`, 정영근·정혜영·이원재·김창환, 문음사
`신라화랑도의 교육적 의미`, 김보경 (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