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박장애
- 최초 등록일
- 2009.09.02
- 최종 저작일
- 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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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강박장애
목차
강박장애
강박장애는 왜 생길까요?
강박장애와 강박성 인격장애 차이
강박장애의 증상
강박장애는 어떻게 진단하나요?
강박장애의 경과와 예후
강박장애의 치료는 어떻게 합니까?
본문내용
강박장애
이 장애는 자신은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데도 불구하고 어떤 생각(강박사고)이나 행동(강박행동)을 반복하게 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런 생각들은 불안을 일으키기 때문에 강박행동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강박행동을 억제하거나 중지하면 불안증세가 다시 나타나므로, 이런 행동이 불합리하고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반복하지 않을 수 없게 됩니다. 정상인에게도 다소간의 강박증세가 있을 수 있으나, 그 정도가 심하여 고통이 생기고 개인 일상생활이나 직장 및 사회생활이나 대인관계에 지장을 일으킬 정도가 되면 강박장애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강박장애의 증상의 좋은 예는 영화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As Good As It Gets`)가 있습니다. 주인공은 보도 블록의 선을 밟지 않고 걸으려 하고 타인과의 접촉을 피하기 위해 애를 씁니다. 문을 잠갔는데도 안 잠근 것 같아서 확인하기도 하고, 더러운 것이 묻어 있는 것 같아서 손을 몇 번씩 계속 씻기도 합니다. 문을 잠그지 않았다는 생각이 계속해서 들면, 계속적으로 반복해서 확인하여야 안심이 됩니다. 또한 먼지나 세균에 오염되었다는 강박사고는 계속해서 깨끗하게 손을 씻어야 불안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강박장애는 왜 생길까요?
일반 인구 중 강박장애로 진단되는 경우는 2-3%로 비교적 흔한 병입니다. 발병시기는 사춘기에서 성인 초기이며 남녀의 비는 비슷합니다. 주요 우울증이나 사회공포증 등의 병과 함께 나타나는 수가 많습니다.
강박장애가 유전되는 병인지에 대해 궁금해 하는 분이 많습니다. 강박장애 환자의 친척 중 약 10%가 강박장애를 지니고 있다고 생각되고, 약 5-10%는 강박장애라고 할 순 없지만 아주 경한 정도의 강박증상을 가지고 있다고 추정됩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