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 감상기 (서예 비엔날레에 다녀와서...)

목차

1.소개
2.본 전시
3.특별전
4.전시관을 나오며

본문내용

1. 소개
전북을 대표하는 우수한 문화 예술 자산의 하나인 서화를 내적으로는 그 고유성과 전통성을 계승·발전시키고, 외적으로는 그 우수한 예술성을 세계화함으로써 전북의 서예, 한국의 서예가 세계 속에 우뚝 솟은 모습으로 영원히 빛나게 하고자 하는 취지를 바탕으로 시작한 이번 세계 서예 전북 비엔날레는 2001년 10월 6일부터 11월 5일까지 약 1개월 동안의 전시를 성황리에 마쳤다.
'선(線)을 넘어 합(合)으로' 라는 주제를 가진 이번 전시는 여러 가지 면에서 많은 의미를 지니고 있다. 오늘 우리의 목전에 전개되고 있는 문화 예술의 시대정신(時代精神)인 바, 동아시아의 서예술 역시 오늘의 시대정신의 발양을 통하여 전통 속에 자리잡고 있는 안일함, 나태함, 구태의연함 등 여러 비정상적인 요소를 뛰어넘고, 열린 마음으로 타 예술 분야와 대화·교류·협력하여 새로운 조형서예, 신선한 생활 서예로 거듭나자는 것이다. '선(線)을 넘어 합(合)으로' 는 오늘 우리 시대의 서예가와 서예 문화에 요구되는 가장 절실한 주제이다.
지금부터 그 여러 가지 작품들에 대해 말해보고자 한다.
2. 본 전시
처음 이곳 전시관에 들어왔을 때 과연 비엔날레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정돈된 이미지와 많은 수의 작품에 놀랐었다. 이곳에는 여러 지역으로 나뉘어 전시가 되어있었는데 총 76명의 작가들이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