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음운학- 자음
- 최초 등록일
- 2009.08.23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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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어 자음에 관한 자료입니다.
배주채(2003)을 기본으로 해서 정리한 문건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1. 자음
자음은 성대를 거친 기류가 성도를 통과하는 과정 중 구강 통로 중앙에서 어떠한 장애를 받으며 생성되는 소리이다.
자음은 성(聲), 조음점, 조음 방식에 의해 분류 된다.
2. 조음위치
조음위치(조음점 ; point of articulation)는 소리가 성도 내에서 1차적으로 산출 되는 지점이다. 즉, 조음방법중 성도의 어느 부분에서 방해를 받게 되는가에 따라서 구분된다.
(1) 조음 위치가 한 가지인 경우
▸양순음(아랫입술과 윗입술) : 두 입술이 맞닿아서 내는 자음 (ㅂ, ㅍ, ㅁ, ㅃ)으로 기류가 입술의 위치에서 방해를 받는 발음이므로 순음이라고 한다.
▸치음(혀끝과 윗니 뒷면) : 치음(齒音) 또는 잇소리는 설첨이나 설단과 이를 사용해서 조음하는 자음으로 (ㄷ, ㄸ, ㅌ, ㄴ)이다.
▸치조음(혀끝과 윗잇몸) : 설단과 윗잇몸이 맞닿아 내는 자음(ㅅ, ㅆ, ㄹ)으로 설첨음(舌尖音) 또는 설단음(舌端音)이다.
▸경구개음(혓바닥 앞쪽과 입천장 앞쪽) : 설면이 경구개, 즉 굳은 입천장에 가 닿아서 내는 소리 (ㅈ, ㅊ, ㅉ)
▸연구개음(혓바닥 뒤쪽과 입천장 뒤쪽) : 설배 부분과, 연구개 사이에서 나오는 소리(ㄱ, ㅋ, ㅇ, ㄲ), 입안에서 발음되는 자음 중에서는 가장 뒤쪽에서 발음 되는 소리이다.
▸성문음(성대) : 성문에서 두 성대에 의해 만들어지는 자음이다. 두 성대가 숨의 통로를 완전히 막았다가 터트리는 음(ㅎ)이다.
참고 자료
배주채(2003), 한국어의 발음, 삼경문화사
정연찬(1997), 개정 한국어음운론, 한국문화사
다음백과사전(http://enc.daum.net/dic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