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 치홀트의 타이포그라픽 디자인
- 최초 등록일
- 2009.08.20
- 최종 저작일
- 2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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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얀 치홀트의 타이포그라픽 디자인을 읽고 감상문
시각디자인 관련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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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얀 치홀트의 타이포그라픽 디자인’은 시각, 그래픽 관련 디자인을 공부하는 사람을 위한 필독서라는 이야기를 듣곤 했었다. 나는 지난 학기에 들었던 타이포그래피 수업을 위해 이 책을 처음으로 접했던 기억이 난다. 시각언어 정보를 전달하는데 가장 강력한 전달 형태인 타이포그래피를 좀 더 효과적으로 과제를 해 나가기 위해 열심히 읽고 내 과제에 적용해 보곤 했었다. 사람의 시각을 통해서 나의 사상과 그것의 시각정보를 동시에 전달하는데 이것을 제대로 표현하는 것에 더 잘해내고 싶어서 열심히 책을 보고 고민하였었다. 이 책은 내가 들었던 수업의 전반부에서 요구되었던 아주 작은 부분의 관한 이야기와 그것이 가독성에 미치는 영향 등으로 나를 더욱 섬세하게 관찰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
이 책에서는 특히 ‘신 타이포그래피’에 대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이 운동의 주축으로 활동한 일원일 뿐 아니라 활자 사용의 혁신을 일으킨 작가는 ‘신 타이포그래피의 요지는 명확함’이라고 말한다. 이는 구 타이포그래피가 추구하던 것이 ‘아름다움’ 이었던 것과 대비되는 것으로 당시에는 기능이라는 역할이 중요하게 인식되지 못했었다. 아마 근대에 들어 타이포그래피의 해석이 달라진 이유도 있을 것이다. 오늘날에는 문자에 관련된 디자인 전반을 일컫는데 전체적으로 읽기 편하도록 구성하는 표현기술을 말한다. 얀 치홀트가 말하는 신 타이포그래피의 원리를 살펴보자면 크게 ‘기능의 원리. 비대칭의 원리. 대비의 원리. 여백의 원리’를 들 수 있다고 말한다. 그는 1900년대 당시의 장식적 부분에 치중한 글의 가독성을 해치는 타이포그래피가 만연한 시대적 상황을 파악하고 근본과 가독성에 집중하여 개혁을 위해 노력하였다. 그리고 이를 정리하고 집필하여 글자배열의 매뉴얼을 만들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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