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석학] 해석학과 이데올로기 비판
- 최초 등록일
- 2002.03.24
- 최종 저작일
- 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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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왜 해석학과 이데올로기 비판인가?
2. 철학적 해석학과 이데올로기 비판
3. 심층 해석학과 이데올로기 비판.
4. 가다머와 하버마스의 차이점
5. 가다머와 하버마스의 공통점
6. 해석학을 통한 이데올로기 비판
7. 해석학과 비판이론과의 만남의 의미
본문내용
1. 왜 해석학과 이데올로기 비판인가?
현대 유럽철학의 세 가지 큰 흐름인 비판이론, 구조주의, 해석학 중에서 해석학은 비판 이론과 구조주의와 긴밀한 관계에 놓여 있으면서도 독자적인 영역을 차지하고 있다. 해석학을 이데올 로기 비판과 공통의 출발점에 놓여있고 대화가 가능하다고 보는 입자에서 해석학을 통한 이데 올로기 비판의 길을 모색해 보기로 한다.
2. 철학적 해석학과 이데올로기 비판
가다머의 철학적 해석학은 언어와 이해 문제를 존재론적으로 규명하고 있기 때문에 사회현실과 는 동떨어지게 되어 결국 해석학의 영역이 축소되어버린 것이 아니냐는 하버마스의 비판을 해명 하기 위해서 이해, 언어, 전통, 권위 문제를 다루어야 한다. '이해'는 그 자체로 이루어 지는 게 아니라 항상 앞선 이해를 근거로 해서 형성되는데 앞선 이해란 바로 '선판단' 을 말한다. 선판단이란 결국 우리가 배제해야 하거나 배제할 수 있는 그런 성질의 것이 아니라 우리가 역사를 이해할 할수 있는 기반이 된다. 권위란 인간이 자신의 한계를 자각하고 타자에게 좀 더 나은 통찰을 신뢰하는 이성자체의 행동에 근거하는 것이며 따라서 그것은 이성과 자유에 대한 대립적인 개념이 아니다. 권위의 대표적 형식인 전통은 역사적으로 전래하는 것, 즉 전통은 그의 고유한 권리와 권위를 보유하고 우리의 행위와 태도를 지배하며 그럼으로써 역사적으로 유한한 인간 존재와 제도를 규정한다. 종합해 보면 이해란 결국 인식주테의 태도라지 보다는 과거와 현재가 항상 매개되는 '전승사건 속으로 들어감'이다. 이해는 전통의 흐름, 즉 과거와 현재가 뒤섞이는 순간에의 참여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