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동의세계사100년 절반의 권리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9.08.18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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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울산업대학교 교양과목 여성학
수업중 시청한 비디오 격동의 세계사 100년 절반의 권리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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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지금까지 지내오며 남녀 관계가 불평등하여 사회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진 않았다. 정확하게 말하면 남녀의 관계에 대해 깊게 생각해본 적도 없었다. 과거에는 남성 중심적 사회였고 불평등이 심했다고는 하지만 현시대를 살아가는 나에게는 겪어보지 못한 옛날이야기 일뿐이다. 요즘 대중매체를 보다보면 여성을 비하하는 발언을 하는 경우 사회적 지탄을 받고 더 나아가 법의 심판을 받을 수 있기에 ‘남녀관계는 대등하거나 그 이상’이라고 생각했다. 가장 좋은 예로 박근혜 의원은 정치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서있고 `친박연대` 의 이름을 걸고 당이 창당될 정도의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또한 현대여성들은 사회생활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보여줌으로써 불평등이란 단어를 무색케 하며 만큼 여성들의 영향력은 하루가 다르게 커져가고 있다. 이런 현시대의 상황에 서는 나는 남녀관계의 평등보다는 남성의 사회적 위치를 걱정할 판이다. 기러기 아빠의 쓸쓸한 죽음, 능력 없는 가장의 모습 등이 심심치 않게 뉴스를 통해 보도되고 있는 상황에서 남성들의 불평등한 대우를 염려해야 할 것 같기 때문이다. 물론 이런 생각들은 여성학을 신청하기 전이었다. 하지만 여성학을 듣고 있는 나에게 남성이 격고 있는 현시대의 상황은 과거 여성들이 격은 불평등에 비하면 역사의 극히 일부분이란 걸 알 수 있었다. 과거에는 여성들이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나는 잘 알지 못한다. 그렇다면 나의 할머니, 나의 어머니 세대는 과연 어떤 삶이었을까. 나의 윗세대들이 해주시던 말들은 그저 옛날이야기로 여기며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버린 건 아닌가. 이런 저런 생각이 나의 머릿속에서 맴돌고 있을 때 교수님의 강의는 시작되었다. 교수님께서 "4월 9일 투표를 하시겠습니까?" "정말하시겠습니까?" 란 질문을 우리에게 했다. 모두들 대답은 "예!" 라고 했다. 물론 나또한 그렇게 대답했다. 교수님은 강의가 끝나면 질문에 의미를 알 수 있을 것이라 했지만 이날 강의 요점을 조금이나마 짐작할 수 있었다. 그리고 사진 자료 및 비디오 `격동의 세계사 100년-절반의 권리`를 시청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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