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론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9.08.18
- 최종 저작일
- 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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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근대 정치에 영향을 끼친 자유론을읽고 쓴 서평.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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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존 스튜어트 밀... 이 사람은 고등학교 윤리시간에 많이 들었던 인물이고 그가 자유론을 썼다는 것 외에는 잘 아는 바가 없었다. 지난 콜로 키움 시간에 다른 조가 발표한 내용를 듣고 나서야 이 사람이 어떠한 사람이고 무슨 생각을 했던 사람인지를 조금이나마 알수 있었던 것 같다. 밀이 쓴 “자유론” 이란 책도 그의 유명한 저서로 자유민주주의의 토대가 되는 철학적으로나 정치적으로나 상당히 중요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책의 내용을 설명하기 전에 이 책의 저자인 존 스튜어트 밀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하겠다.
그가 스무 살을 넘기면서 인생에 회의를 느끼고 우수에 젖어들기 시작하였다. 때로는 자살을
생각해보기도 했다고 한다. 방황하던 그에게 뜻하지 않은 구원자가 나타났는데, 해리엇 테
일러(Harriet Taylor)라는 여자가 바로 그 주인공이었다. 밀은 그 여인과의 교우에서 많은
위안을 받았고, 삶의 의미를 새로이 찾을 수 있었다. 한 가지 안타까운 일은 그 여인이 아
이가지 딸린 유부녀였다는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틈만 있으면 서로 만나고,
편지를 쓰고, 같이 여행까지 할 정도로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였다. 이런 정신적 사랑을 무려
20년을 넘는 기간 동안-정확히 말해 1830년부터 51년까지-계속했다는데, 이것은 아마 기
네스북에 오를 일이 아닌가 싶다. 그녀의 남편이 죽고 두 사람이 정식으로 결혼함으로써 이
긴 사랑의 여정은 해피엔딩으로 끝을 맺게 되었다. 다재다능한 밀은 경제학뿐 아니라 철학과
정치학 등 광범한 분야에 걸쳐 뚜렷한 자취를 남겼다. 경제학자로서의 밀을 평가해보자면,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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