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국문학과 국어정서법 중 외래어표기법
- 최초 등록일
- 2009.08.17
- 최종 저작일
- 2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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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어정서법 중 외래어표기법 발표문입니다 .
화장품 관련 어휘를 예로 들어 알기 쉽게 설명하였습니다 .
목차
영어의 경우
(1) 선/썬
(2) 모이스처/모이스쳐
(3) 클렌저/크렌저/클린저/크린저
(4) 페이스/훼이스
(5) 컬렉션/콜렉션
(6) 이펙트/이팩트
(7) 브러시/브러쉬
(8) 아이 섀도/아이 섀도우
2. 이미 굳어진 외래어
(1) 영국식 영어에서 유래한 단어들
(2) Konglish?
(3) 이제는 이미 굳어진 것이 아닐까?
(4) 이유 없이 헷갈리는 외래어
프랑스어 경우
본문내용
(1) 선/썬
외래어 표기법 제1장 제4항에는 ‘파열음 표기에는 된소리를 쓰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는 규정이 있다. 여기서 파열음이란 ‘일정 시간 동안 성도의 일부를 조음 기관을 이용하여 막았다가 터뜨리면서 내는 소리’로 교재 348쪽에 있는 표1에서[p, b, t, d, k, g]가 이에 속한다. 대체로 이 규정은 현실 세계에서 잘 지켜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더 이상 ‘더블(double)’을 ‘따블’이나 ‘따불’로 표기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러나 의외로 잘 지켜지지 않는 표기법은 마찰음 특히 [s]에 관한 것이다.
(2) 모이스처/모이스쳐
‘물기’를 뜻하는 ‘moisture[]’를 표기하고자 할 때 ‘모이스처’인지 ‘모이스쳐’인지 헷갈리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경우 발음이 ‘쳐’가 아니라 ‘처’이기 때문에 ‘모이스쳐’가 아니라 ‘모이스처’가 맞다. 물론 ‘국어의 맞춤법에서 ‘가져, 다쳐’ 같은 표기가 있지만, 그것은 이들이 각각 ‘가지어, 다치어’의 준말이라는 문법적 사실을 보이기 위한 표기에 불과하다.’.
(3) 클렌저/크렌저/클린저/크린저
‘세척제’를 뜻하는 ‘cleanser[]’를 표기하고자 할 때 ‘클렌저/크렌저/클린저/크린저’ 사이에서 어느 것이 맞을지 고민하게 된다. 먼저 ‘클/크’의 문제를 살펴보면 외래어 표기법 제3장 제6항 2) ‘어중의 [l]이 모음 앞에 오거나, …(중략)… ‘ㄹㄹ’로 적는다.’에 따라 ‘크’가 아니라 ‘클’이 맞다. 그리고 ‘렌/린’의 문제에서는 발음이 [e]이기에 표기는 ‘에’가 맞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