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류화
- 최초 등록일
- 2009.08.17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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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성주류화에 대해 서술되어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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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995년 베이징에서 열린 제4차 유엔여성대회에서 성 주류화 전략이 채택되었다.
성 주류화는 ‘사람들을 정책결정과정의 중심에 놓는 것, 즉 정책에 남녀들의 실제적 요구를 잘 반영하는 윈윈(win-win)의 정책’이며 ‘더 좋은 정부를 만드는 일’이며 ‘남녀 모두의 인적자원을 충분히 활용하는 것’ 이며 ‘사회 주류 속에 성평등문제를 가시화’ 한다는 의미를 지닌다. 그렇다면 이같이 성 주류화가 대두된 배경은 무엇일까?
먼저, 성고정관념을 들 수 있다. 성고정관념이란, 남녀 사이의 행동이나 태도의 차이가 보일 때마다 그 근원을 바로 남녀의 생물학적, 생리적 차이에서 찾는 성향이다. 이와 같은 성고정관념은 결과적으로 전통적인 성별분업이나 남성지배적인 사회체계를 무비판적으로 수용하도록 만든다. 즉 성고정관념에 집착하는 사람은 성관계 형성에 시행착오를 가지고 상대방의 기호와 취향을 무시하여 결과적으로 개인에게 고민과 고통을 주고 사회적 대립을 유발시키는 것이다.
또한 사회화도 있다. 성사회화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무시할 수 없고 어떻게 보면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는 것은 매스컴이다. 우리 사회는 산업화, 도시화로 인해서 전통적으로 사회화를 전담해온 기능이 매스컴으로 대체되고 있다. 우리 주위를 살펴보더라도 매스컴이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 수 있다. 따라서 매스컴은 성사회화에 대한 사고와 심성의 형성에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 이러한 매스컴에서 왜곡된 남성상과 여성상을 보여주는데 남성은 주도적으로 여성은 수동적이고 의지하는 모습으로 그려지고 있다. 그 예로 야인시대와 친구 등이 있다. 매스컴은 남성과 여성을 지나치게 전통적으로 그려서 사회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와 같이 성사회화는 순기능도 가지고 있지만 역기능도 가지고 있다. 기존의 지배적인 가부장적 가치나 이념을 수긍하고 내면화하는 보수적인 기능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적응하기 힘들 정도로 새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고정관념이 바뀌지 않았다는 것이다. 남성은 지배적인 역할, 여성은 종속적인 역할이 할당이 되고 남존여비적 성문화가 한 세대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음 세대로 계속 계승되게 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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