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트 몬드리안의 특징과 작품, 응용사례
- 최초 등록일
- 2009.08.15
- 최종 저작일
-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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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피에트 몬드리안의 특징과 작품을 조사한 자료입니다.
몬드리안의 특징(기법/분위기)와
그가 생애 남겼던 작품을 조사하고
몬드리안의 작품을 응용한 사례를 조사하였습니다.
목차
-피에트 몬드리안 특징 (기법, 분위기)
-몬드리안 작품 조사
-몬드리안의 작품을 응용한 사례
본문내용
사실 그의 그림을 보면 무슨 뜻인지, 어떤 의미인지 이해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아마도 20세기 초 현대미술의 추상그림들 중에서 가장 감정이 결여되어 보이기도 하고 그림을 읽는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해 보이기도 합니다. 몬드리안의 수직선은 신과 같은 절대적 존재에 향한 인간의 의지가 담긴 것으로 이해될 수 있습니다. 또한 수평선은 모든 사물과 그 사물에 대한 포용을 의미하죠. 이러한 그의 기하학적 추상은 무한한 우주 공간을 담고 있습니다. 그는 "우리가 자연의 외형을 버리면 자유로워질 수 있다. 내 그림 속의 수평과 수직선들은 어느 것에도 제약 받지 않는 자연 그대로의 표현이다" 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러한 생각은 형식의 타파에 익숙한 현대인에게는 어느 정도 쉽게 인식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당시는 20세기 초였으며 민주주의조차 제대로 확립되지 않은 사회였습니다. 따라서 몬드리안의 이러한 생각은 당시의 엄격한 규율 속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당시 미술계를 이끌어 가던 많은 선지자들과 마찬가지로 파격 그 자체였죠.몬드리안 말년에는 1,2차 세계 대전이라는 전쟁을 거치면서도 참혹한 인간사나 사회상과는 무관하게 순수한 구성만을 추구하는 신조형주의 일명 데스틸 운동을 일으켰습니다. 캔버스 라는 공간 안에서 수평과 수직의 선들로만 독립된 구성체를 만들어 나가고, 그 안에서 색채와의 관계만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데스틸 운동은 건축, 디자인 등 여러 응용예술 분야에 영향을 끼쳤습니다.
[ 생강단지가 있는 정물 (1912) ]
몬드리안의 초기 작품으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입체주의자들의 전시회를 보고 영향을 받았다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세잔과 입체주의 화가들의 작품을 보고 그는 순수구성의 길을 보게 된 것입니다. 서서히 형태를 해체하고, 새로운 질서로 나아가는 첫 걸음입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