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삼포가는 길

등록일 2002.03.23 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300원

목차

1. 길-삶의 여정(旅程)
2. 함께 걷기
3.고향의 상실-산업화 시대의 아픔

본문내용

1970년대에 이르러 우리나라는 본격적인 산업화 사회로 접어들었다. 산업화는 생활의 풍요와 편의를 가져다 주기도 하였지만 이 '삼포가는 길'은 산업화의 부정적인 측면을 떠돌이 노동자와 술집 작부라는 사회의 최하층민들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1. 길-삶의 여정(旅程)
이 소설은 이른바 '여로소설'이다. 소설에서의 '여로'는 인생의 축소판이다. 즉 길이란 것은 만남과 헤어짐의 공간이다. 처음 소설은 영달이 공사장의 밥집을 달아나 어디로 갈까 궁리하면서 길위에 서 있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러니까 무작정 떠나는 길, 방향없음으로서의 길이 된다. 영달이 정씨를 만나게 된 것도 길에서이다. 만남의 길이다. 정씨는 고향인 삼포로 가는 길이고 영달은 정씨를 따라 나선다. 이들은 한 음식점에서 도망간 색시의 이야기를 듣고 다시 발걸음을 옮기던 도중 길에서 그 도망간 색시인 백화를 만나게 된다. 이 길을 걷는 동안 스무살 백화의 인생역정이 드러나기도 한다. 또 그길을 걷는 동안 그들은 서로가 같은 처지라는 것을 깨닫고 닫힌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그리고 백화는 영달의 친절에 그에게 호감을 갖기 시작한다. 하지만 결국 백화는 그녀의 고향을 향해가고 그들은 다시 헤어지게 된다. 이처럼 길은 떠남의 길이자 만남의 길이 반복되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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