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의 인식과 한단고기
- 최초 등록일
- 2002.03.22
- 최종 저작일
- 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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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 내용은 다단인 2단으로 나누어서 썼읍니다.
목차
기획 테마 : 민족에 대해 바로 알자!!!
한국사의 재인식 -한국사의 현주소-
한국인의 자아상실증
국사와 고고학
한국 고대사의 대상 강역
-반도 사관과 우리의 국경
-일만년의 역사대국
본문내용
한국사의 재인식
-한국사의 현주소-
한국인의 자아상실증
한국사는 일인칭 주격 <나>를 잃어버린 머리 없는 역사이다. 남들이 들으면 우스개소리 같은 사실인데, 고등학교 한문 교과서까지도 夷를 <오랑캐 이>라고 하였으니, 이는 바로 「나는 되놈이요」라고 하는 꼴이다.
국사 교과서의 내용을 보아도 우리 나라 역사는 바로 대륙에 채이고 섬나라에 짓밟힌 꼴과 다름없으니, 어려서부터 이렇게 배운 사람들이 패배주의적이고 비관적인 국가관, 민족관에 빠지지 않는다면 오히려 이상스러울 것이다.
사학계도 마찬가지다. 어째서 삼국사기의 말보다 일본인이나 미국인의 말에 더 신빙성을 부여해야 되는 것일까? 바로 <나>를 잃어버린 역사이기에, 삼국사기의 기록에 「…」라고 있는 말보다 일본 학자 00가, 예일 대학의 무슨 무슨 박사가 이렇게 저렇게 주장했다는 말이 훨씬 믿음성 있게 들리는 것이다.
이런 것들은 다 나라의 장래까지도 심각한 병폐를 일으킬 수 밖에 없는 것들인데, 여기에도 치유의 방법은 있을 것이다. 옳고 바른 <역사><국사>의 인식이 곧 그것을 치유한다. 국사교육의 허상이란 이제껏 한국의 자아상실증 즉, 일인칭 주격의 상실증만을 초래해 왔던 것이다. 오늘날 한국사의 현실을 보면 과거 사대주의 시대의 껍데기와 일제시대의 식민지 사학을 벗어나지 못한 구태의연함이 잔뜩 도사리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