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기억 - 감상문, 분석, 줄거리
- 최초 등록일
- 2009.07.24
- 최종 저작일
- 2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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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기억 - 감상문, 분석,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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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참고 있던 눈물을 참으면 꺼억 꺼억 소리가 난다. 믿고 싶지 않던 사실을 깨달았을 경우, 화를 내고 짜증을 낼 수 밖에 없다. 그리고 믿고 싶지 않기 때문에 현재상황을 부정하는 것이다. 그리고 점차 순응하게 되고 참고 있던 눈물을 쏟아 낸다.
자신의 나이에 도저히 받아들이기 힘든 알츠하이머 병이라고 진단되자, 그는 곁에 있는 헌신적인 아내 덕분에 차츰 자신의 병을 받아들이고 이겨내려고 노력하기 시작한다.
슬프고 안타까웠다. 실제로 백혈병 진단을 경험했던 와타나베 켄은 이 영화를 자신의 이야기라고 이야기 할 만큼 몰두하고 자신의 상황과 유사한 면이 있다고 이야기 했다. 그는 몸무게도 8kg이나 감량하고 철저히 배역에 몰두했다. 정말 그는 사에끼가 되어 있었다.
영화가 시작되자, 평화로운 한적한 시골마을의 2층집에서 석양을 바라보는 한 중년남자, 그리고 에미코라고 적힌 자신의 컵에 차를 담아 그 옆에 앉아 석양을 함께 바라보는 여인. 그런 그 곁에는 각 각 이름과 상황이 적힌 사진이 놓여있다. 그런 장면이 보여지며 영화는 시작된다.
사에끼는 광고회사의 잘 나가는 영업부 부장이다. 고객이 만족할 때까지, 여러 가지 아이디어와 제안으로 고객을 만족시켜야 한다는 주의다. 그렇다 보니 아무래도 일 중독이며, 가정에는 소홀한 남편이고 아버지이기 쉽다.
그러던 사에끼는 어느 날부터 머리가 자주 아파오며, 집중력도 떨어지기 시작한다. 그리고 큰 프로젝트를 어렵게 수주하게 되어 무척 기쁜 일이면서 바빠지기 시작한다.
한참 일을 몰두해야 할 시기에 집중하지 못하게 되며, 머리가 자주 아파온다. 그리고 결국은 중요한 회의를 잊고 만다. 고객과의 회의를 까마득히 잊고 있던 사에끼는 자신이 회의 시간을 잊고 있었다는 사실에 당황한다. 그런 적은 26년 직장생활에서 지금껏 한 번도 없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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