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민지사관에 관한 견해

소개글

일제 식민사관의 견해에 관한 글입니다

목차

서론 - 일제의 식민사관이란

본론
1. 식민사관의 형성과정
2. 식민사관의 논리

결론 - 식민 사관론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

본문내용

서론 - 일제의 식민사관이란

일본의 한반도 침략이 본격화 되면서부터, 일본은 그들의 침략 논리로 식민사관을 내세우고 있었다. 일본이 주장하는 식민사관이라는 것은 제국주의 성립과정을 뒷받침하는 근대화론이라고 할 수 있다. 사회진화론에 입각한 시각에서 국가 간 관계 속에도 약육강식의 논리를 적용한 것이다. 이들의 논리에 따르면 강자인 제국주의 국가가 약자인 후진국을 침략 및 병합하는 것은 자연의 이치이며, 그 자체가 역사발전의 한 과정이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일본 또한 서구를 본받아 메이지시대 이후 문명개화가 곧 서구화라고 긍정하였다. 따라서 문명의 개화라는 명분으로 그들은 자신들의 모든 침략 행위를 정당화 하고 있었던 것이다. 또한 일본의 경우는 자신들의 식민지배는 아시아에서 서구의 지배를 몰아내기 위해 모두가 힘을 합치는 과정이며, 천황제 이데올로기에 입각하여 천황이 대표가 되는 일본 중심의 아시아 사회를 가정에 비유하며 가정을 지키기 위한 목적으로 자신들의 식민지배를 합리화 하고 있었다.
가령 조서에 대한 가혹한 탄압도 “엄한 아버지와 인자한 어머니가 내리는 사랑의 회초리와 눈물의 매질” 이라고 하여 일본은 부모, 조선은 자식이라는 억지 주장을 폈다. 또 중국 침략에 대해서도 “마치 한 집안의 형이 참고 또 참아도 그래도 계속 난폭한 아우를 매질하는 것과 같아서, 미워서가 아니라 귀여운 나머지 반성을 촉구하는 수단” 이라고 하여 자기를 형으로 중국을 아우로 보았다.
이처럼 식민사관이란 제국주의 침략과정에서 제국주의국가가 자신의 식민지배를 합리화하려고 만들어온 것이다. 그러므로 제국주의 논리에 맞추어 우리 역사와 사회를 해석하려는 내용은 모두 식민사관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일제가 직접 지배를 한 우리의 경우 식민사관의 극복은 식민지 유제의 청산이라는 과제를 해결하는데 필요하다. 또한 일제의 식민사관은 서구 제국주의 국가와는 달리 한국인의 민족의식을 말살하고 한국인을 일본인화 하려는 의도까지 담고 있어서 그 내용이 매우 광범위하므로 더욱 엄밀하게 파악해야 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