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전시 기획/ 장애인을 위한 미술전시 기획

소개글

미술전시 기획 리포트

장애인을 위한 미술전시 기획
전시개요 및 구성 등 꼼곰한 프로그램이 짜여있는 리포트

목차

Ⅰ .2008 장애인을 위한 미술관 전시회 개요
Ⅱ. 전시의 구성

본문내용

‘Ⅰ .2008 장애인을 위한 미술관 전시회 개요
1.행사 개요
주 제 : 손과 귀 그리고 눈으로 느껴라.
행사 기간 : 2008년 4월20일 ~30
주 최 : 대구 문화 예술회관
후 원 : 대한 사회 복지 회, 문화 관광 부, 전국 장애인복지관, 외교통상부, 건설교통부, 국방부, 루브루 박물관
2.주 제 : 손과 귀 그리고 눈으로 느껴라.
이번 주제인 2008장애인을 위한 미술관 전시의 기본적인 방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이다. 지금까지 비장애인들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주인공이었다고 한다면, 이번 미술전시회는 장애인들을 주인공으로 세상의 중심을 만들어 간다는 것이 모티브가 될 것이다. 먼저 ‘손과 귀 그리고 눈으로 느껴라’의 의미는 볼 수 없는 사람들은 예술을 만지고 몸으로 직접 느끼면서 예술과의 접촉을 시도하고, 귀로 숨 쉬는 예술의 생동감을 듣는다. 또한 눈으로서 단지 바라보는 예술이 아닌 눈을 통해 마음으로 전달할 수 있는 무엇인가를 찾아내자는 뜻으로 이번 주제를 정하였다. 따라서, 예술이라는 이름으로 세상의 편견들을 잠재워 줄 수 있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3. 전시의 배경과 주안점
이번 2008장애인을 위한 미술관 전시의 주제처럼 장애인을 중점으로 새로운 문화예술을 창조 해나가고자 한다. 현재 까지도 장애인 작가들의 작가활동은 활성화 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그건 어디까지 얕은 관심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장애인으로서가 아닌 작가로서의 모습을 인정 받고, 작가와 관객이 함께 공유하고 숨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든다.
또한, 장애인을 위한 미술관 전시가 개최되기 전에 장애인 복지관이나 여러 장애인 단체를 통하여 장애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미술 대회를 열어서 시상하고, 미술관 전시가 열리는 동안 수상작을 전시하도록 한다. 이런 문화행사를 통하여 일반 관객들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며, 자라나는 장애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것이다.
이번 장애인을 위한 미술관 전시는 장애인이란 주제로 열리는 만큼 ‘장애인’이 중심이 되긴 하지만, 어느 미술관 전시보다도 작가와 관객의 소통이 중요시 되는 평범하지만 조금은 신비로운 문화공간으로 마련코자 한다.
4. 참여작가
이번 2008장애인을 위한 미술관 전시의 참여 작가는 기존의 전시구성이나 작가선정방식과는 차별화 된다. 어떤 주제나 목표에 의해서 이뤄지는 작가 선정과는 달리 국내외 장애인 작가들을 선정하였다. 몸이 불편하지만 작가로서의 예술에 대한 열정과 의지만 있다면 이번 장애인을 위한 미술관 전시 작가로서 충분한 자격이 갖춰진다. 또한, 장애인 작가뿐만 아니라 장애인들을 위한 작품을 연구하고 만드는 작가들을 특별히 초대하여서 일반 관객들과 장애인 관객들을 위한 작은 공간 또한 마련코자 한다. 주제가 무엇이건 어떤 미학적 의미를 담고 있는지는 작가의 자율성을 최대한 존중하며, 관객뿐만 아니라 이번 전시에 참가한 많은 장애인 작가들에게도 또 다른 공간에서 새로운 의미를 부여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코자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