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쥐 - 감상문, 박찬욱 감독 작품특징, 분석
- 최초 등록일
- 2009.07.22
- 최종 저작일
- 2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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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 - 감상문 / 박찬욱 감독 작품특징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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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박쥐, 영화 맨 처음씬에 등치가 조금 큰( 비만한) 캐릭터가 등장하여 무어라 무어라 도덕적이고 실존적인 자기반성을 하면서 중얼 중얼 거릴때부터 `아 박찬욱 냄새나네` 라고 느껴졌다.
박찬욱 감독은 비만한 혹은 등치가 매우 큰 캐릭터를 사용하는 것을 즐겨하는 것 같다. 자세히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올드보이,복수는 나의것, 친절한 금자씨, 싸이보그라도 괜찮아 등의 박감독이 진두지휘하여 만들어놓은 제4의세계엔 항상 고등도 비만한 캐릭터들이 속속들이 등장하여 주인공의 저변인물로서 등장한다. 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박감독의 영화에서 고수되는, 개인적인 관계에서의 살육과 그 살육 위에 군림하는 주인공들의 독특한 자아세계를 묘사하는데 있어, 정신과,
육체의 탐욕으로 만들어진 비만한 몸이 극의 상징성을 더해준다고 박감독은 생각하고 있는것은 아닐까? 혹은 상대적으로 독특한 캐릭터가 주인공이 되는 그의 영화에 보편적인 외모가 지향하는 평등의 균형에서 왜곡되어 벗어난 비만한 캐릭터야 말로, 주인공의 비 보편적인 상대적 특수성에 가장 어울리는 개체적 존재가 아닐까 싶다.
하여튼 극은 초반부터 엄청나게 절제된 공간에서 (올드보이때는 감금건물이었고, 친절한 금자씨는 교도소이듯이, 박쥐는 병원과 수도원으로부터 시작된다.) 주인공, 신부인 송강호가 담담하게 극을 이끌어 나간다.박찬욱의 영화는 항상 알수 없는 위트와 분위기와 어울리지 않는 평범한 대화가 오가는데,(사람을 죽이면서, 음식을 이야기 하거나, 음식을 먹고 싶어 하거나 혹은 섹스를 하면서 절제된 공간의 절제된 캐릭터는 수평의 스크린에 난잡하다고 하기엔 무어라 묘사하기에 약간은 퀄리티 높은 인간의 본능을 하나 하나 아주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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