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간호학-신생아실 실습소감
- 최초 등록일
- 2009.07.17
- 최종 저작일
- 2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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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신생아실 실습소감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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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앞서 1.5주간의 파티마병원 소아과병동 실습을 마치고 4월 9일부터 4월 18일까지 1.5주의 기간 동안 파티마병원 신생아실에서 실습을 하게 되었다.
이번 아동간호학 실습 이전에 파티마병원에서 모성간호학 실습을 했던 적도 있고, 보건소 모자보건실과 예방접종실에서 실습을 했던 전례도 있어서 보다 더 연결성 있는 실습을 할 수 있어 개인적으로 좋았던 것 같다.
첫날 실습지에 도착하니 언제나 시끌벅적했던 소아과병동의 분위기와 달리 너무 조용하고 진중한 분위기에 압도되어 잔뜩 긴장을 한 채 실습을 시작하였다. 사실 처음에는 울어대는 아기들을 보며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할지도 까마득하고, 아이를 만진다는 것 자체가 조심스럽고 겁나기도 해서 당황했었는데 조금씩 시간이 지나면서 간호사선생님들이 아이들을 어떻게 대하는지 관찰하며 조금씩 아이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대략 감을 잡을 수 있게 되었다.
사실, 신생아실에서 아직 미숙한 우리 간호학생들이 아이들에게 해 줄 수 있는 일은 그리 많지 않았다. 하지만 우리 간호학생들이 아이들에게 해 줄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열심히 임하는 자세로 실습에 임하려고 노력하며 무엇보다 신생아들에게서 눈을 떼지 않으려고 노력하였다. 아이들의 행동 하나하나를 관찰하며 알찬 실습기간을 보내기 위해 나름의 최선을 다했던 기간이었던 것 같다.
수간호사선생님께서 말씀하신대로 check list에서 공부한 내용을 바탕으로 그 내용들을 신생아들에게 하나씩 적용을 해보니 교과서에 나오는 그림 그대로, 배운 내용 그대로 반사를 하는 것이 그냥 교과서를 통해 외우는 것 보다 훨씬 쉽고 정확하고 오래 기억이 되었다. 그 외에 다른 내용들도 신생아에게 직접 적용하고 관찰해보니 너무 쉽고 재미있게 느껴져서 공부의 즐거움과 실습에의 보람을 한껏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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