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 오토다케의 오체 불만족을 읽고

등록일 2002.03.18 한글 (hwp) | 3페이지 | 가격 5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얼마전 친구에게서 들었던 이야기다.
휠체어를 탄 장애인이 지하도 계단에 설치된 리프트를 타기 위해 애를 쓰고 있었다. 주위에는 사람들이 모여있었지만 그들은 리프트를 타기 위해 애쓰고 있는 장애인을 돕기 위해 모여있는 것이 아니었다. 그들은 휠체어의 장애인을 도와주지도 응원하지도 않았다. 다만 구경하기 위해 몰려든 사람들이었을 뿐이었다.
나는 친구와 그들을 함께 비난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순간 그 비난은 나에게도 해당되는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에 겁이 덜컥 났다.
나 역시도 호기심이나 연민으로 그들 장애인을 바라보고 있던 것은 아닌가 싶었기 때문이었다.
과연 내가 그 자리에 있었다면 어땠을까? 힘들게 애쓰고 있는 장애인에게 다가가 그를 부축하고 도와줄수 있었을까? 물론 생각해보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하지만 쉬운 일은 절대 아닐 것이다.
몸의 장애는 결코 그 사람의 인생의 장애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마음의 장애는 스스로 결코 넘어갈 수 없는 벽을 쌓는 어리석은 일이다. 이말은 누구나 생각해봄직한 말이지만 나는 장애인을 사지가 멀쩡한 사람과는 다른 시선으로 보아왔던 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나를 괴롭혔다.

*원하는 자료를 검색 해 보세요.
  • 오체불만족 독후감 - 오체불만족을 통해 본 장애인에 대한 차별, 편견, 나의 생각 정리 7페이지
    책 `오체불만족`은 태어나면서부터 팔다리가 없었고 발육하면서 아주 조금밖에 자라지 않은 글쓴이의 장애를 이긴 초인간적인 주인공의 삶에 대한 표현을 그대로 담은 작품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책 `오체불만족`의 글쓴이인 주인공 오..
  • [오체불만족]오체불만족 독후감 7페이지
    건강한 몸으로 태어났지만 울적하고 어두운 인생살이를 보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팔다리가 없는데도 매일 활짝 웃으며 살아가는 사람도 있다. 이 책은 태어나면서부터 팔다리가 없었고 성장하면서 10㎝ 남짓밖에 자라지 않은 저자의 장..
  • [오체불만족] 오체불만족 감상문(오체불만족 분석) 9페이지
    1.《오체불만족》작품개관 화제의 책 《오체불만족》은 태어날 때부터 팔다리가 없는 선천성 사지절단이라는 장애를 가진 오토다케 히로타다라는 저자가 특수학교의 교육이 아닌 정상아들과 같은 보통 교육을 받으며 와세다 대학 정치학..
  • 오체불만족을 읽고 2페이지
    『장애인』. 이 세 글자가 도대체 무엇 이길래 이 사람들을 사회와 일반인들로부터 멀리 떨어뜨려 놓는 것일까? 책 겉표지에 팔, 다리도 없이 몸만 휠체어에 앉아 있는 사람이 활짝 웃고 있다. 얼굴도 잘 생기고 일부러 지어낸..
  • [독후감]오체불만족을 읽고 2페이지
    지금까지 그가 살아온 이야기와 생각을 솔직하게 담은 <오체 불만족>은 일반인들의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뛰어넘어 닫혔던 마음의 눈을 뜨게 해주는 책이다. 흔히 장애인은 불행할 것이라 짐작하지만 그는 결코 그렇지 않음을 온몸으로 ..
      최근 구매한 회원 학교정보 보기
      1.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수와 학교정보이며
         구매한 본인의 구매정보도 함께 표시됩니다.
      2. 매시 정각마다 업데이트 됩니다. (02:00 ~ 21:00)
      3. 구매자의 학교정보가 없는 경우 기타로 표시됩니다.
      최근 본 자료더보기
      추천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