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에 관련된 신화분석

소개글

보행에 관련된 신화분석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 보행이 불편한 사람의 이야기
◈ 신발 하나를 잃은 이야기

Ⅲ. 결 론

◎ 참고문헌 ◎

본문내용

Ⅰ. 서 론

우리의 민담 속에서는 쉽게 신발하나를 잃어버렸거나 보행이 불편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많이 접할 수 있다. 신발하나를 잃어버려서 좋은 일이 생기기도 하며, 신발하나를 잃어버려서 안 좋은 계기가 되기도 한다. 또한 보행이 불편한 사람의 이야기는 장님이여서 보행이 불편하거나, 다리를 절룩거려서 불편하면서 어떠한 계기가 되는 이야기로 전개가 된다.
그렇다면 민담 속에서는 ‘왜 그렇게 신발을 잃어버린 이야기가 많이 등장하는 것일까? 또 민담 속에서는 왜 그렇게 보행이 불편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나타나는 것일까?’ 의문이 든다. 따라서 우리는 앞으로 보행이 불편한 사람들의 이야기와 신발하나를 잃어버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찾아보고, 이 이야기들을 통해 우리가 무엇을 발견할 수 있는지 그 의미를 분석해보도록 해보자.

Ⅱ. 본 론
◈ 보행이 불편한 사람의 이야기
1. 봉사 이야기
· 분석 → 보행이 불편한 자의 이야기 속에서는 항상 보행에 쓰이는 다리가 없거나 눈 앞이 안보이거나 한다. 위의 한국민담 속에서는 심봉사와 절름발이 김 선달이 나온다. 따라서 이들은 첫 대목에서 보듯이 어디를 가든 항상 같이 다녔다. 심봉사는 절름발이를 통해 앞을보고, 절름발이는 심봉사를 통해 걷게 된다.
위와 같이 보행이 불편한 자의 이야기 속에는 보행이 불편한 자를 도와주려는 ‘조력자’가 항상 등장하게 된다. 조력자는 다양한 형태로 등장하여 장애를 가진 보행이 불편한 자를 도와준다. 이렇게 조력자에게 도움을 받는 것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본다면 자신의 장애를 핑계로 타인에게 매우 ‘의존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참고 자료

『세계민담 전집. 이란편』 김능우 저자. 황금가지 출판사(2008)
『프랑스 민담』송영규 저자. 중앙대학교 출판부(1992)
『러시아 민화집』서미석 옮김. 현대지성사(2000)
『한국의 민담』최운식 저자. 시인사(1987)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1』이윤기저자. 웅진씽크빅(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