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꿈꾸는 카메라(사창가에서 태어나) 감상문

소개글

사진과사회학 수업시간에 본 영화를 사진학적으로 바라본 측면에서
쓴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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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처음에는 다큐멘터리의 한 프로나 어느 프로젝트의 동영상인줄로만 알았다.
수업시간에 동영상을 보며 감상문을 써야한다는 이유로 나는 열심히 내용을 적어가며 시청에 임하였다. 그러나 알고 보니 이게 영화였던 것이다. 더 구체적이고 자세한 내용을 알기위해 인터넷을 이용해서 검색을 하는 순간 동영상이 아닌 한편의 영화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는 나름대로 일주일에 영화를 적어도 한 편은 보는데 이런 영화가 있었다는 걸 몰랐을 뿐더러 우연치 않은 기회에 정말 좋은 영화를 접하게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영화에선 아이들의 소박함과 순진함들이 현실적으로 느껴져서 신선했으며 정말 아이들이란 자체가 때 묻지 않고 순수하다는 생각을 더 하게 되는 영화였다고 얘기할 수 있다.
그렇다면 영화에서 아이들은 카메라와 사진을 통하여 뭘 하는 걸까??
아이들은 각자 개인의 취향마다 거리, 인물, 풍경 등을 중점으로 카메라로 사진을 찍으며 자신들이 살고 있는 현실과는 다른 또 다른 세상을 보는 또 다른 눈이라고 할 수 있다. 여기에 나오는 아이들의 공통점이 모두 사창가에서 태어난 자식들이란 것이며 그 동시에 모두 여기 있으며 자기의 미래를 알고 있다는 것이다. 마약, 성매매, 소매치기 등을 하며 커 갈 것을 알고 있을 뿐더러 자신의 삶에서 벗어나려는 의지와 희망이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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