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제 침체의 원인
- 최초 등록일
- 2009.07.15
- 최종 저작일
- 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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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세계 경제 침체의 원인
-한국경제의 파급효과
-한국정부의 처방
3.결론
앞으로의 전망
본문내용
Ⅰ. 서 론
최근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과 지난 몇 년간의 저금리 영향으로 촉발된 금융시장의 불안이 본격적으로 실물경제로 옮겨가기 시작해 미국경제의 위축, 자산가치의 하락을 야기하기 시작해 세계 경제의 동반 침체할 가능성이 최소 2~3년이라는 시각이 우세하다. 이에 따라 해외의존도가 높은 한국경제는 미국의 금융위기 영향으로 증시가 폭락국면을 맞고 있으며, 환율은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치솟고 있다. 현재 우리 경제는 국민총소득이 외환위기 이후 최악의 상태로 떨어졌으며, 성장률은 마이너스를 향하고 있고 그로인해 실물경제도 침체하기 시작하여 가계와 기업이 한계상황에 놓여있다. 물론 정부도 대책을 마련하여 환율 안정을 꾀하고 있기는 하지만 극히 제한적인 상황에 놓여 있기 때문에 환율은 통제 불능 상태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세계경제를 위협하고 있는 미국의 금융위기 원인과 전망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정부의 대책마련과 우리나라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조사해 보도록 한다.
Ⅱ. 본 론
1. 세계경제 침체의 원인
현재의 세계경제 침체는 근본적으로 경제구조의 변화에서 그 원인을 찾아 볼 수 있다. 경제구조의 변화는 크게 두 가지로 현 경제구조의 첫 번째 특징은 세계화의 여파로 미국에서 일어나는 위기가 바로 다른 나라에 영향을 주게 된다는 것이다. 이제는 한 나라의 문제가 단지 그 나라만의 문제가 아니게 된 것이다. 이것을 전문용어로는 Correlation(상관관계) 이라고 하는데 상황이 한꺼번에 나빠지거나 한꺼번에 좋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렇게 되면 더 이상 분산투자의 이점은 볼 수가 없게 되고 한 쪽에서의 침체는 곧 또 다른 곳에서의 침체를 불러오는 악순환의 고리를 만들게 되는 것이다. 두 번째 특징은 현재의 투자은행 체제가 레버리지와 파생금융상품 위주로 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는 적은 자기자본으로 큰 투자를 하는 것을 가능하게 해주는데 경제가 호황일 때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으나 지금 같은 불황일 때는 이것들 대부분이 부실화될 가능성이 커지게 된다. 자기자본이 적다는 것은 곧 부채가 크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번 금융위기로 입은 월가 은행들의 손실이 파생상품투자에서 적지 않게 발생했다는 것을 보면 사안의 경중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파생상품에서의 막대한 부실은 투자자와 투자은행들을 극심한 유동성 위기로 내몰았고 이 때문에 발생한 신용경색으로 시장은 더욱 더 얼어붙어 결국은 경제전반을 어렵게 만들고 있는 원인을 제공하였다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