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xbook (섹스북)
- 최초 등록일
- 2009.07.14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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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서감상문입니다.
감상위주로 적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성과사랑... 수강신청하기위해 정말 노력했다. 섹스북.. 놀라는척했지만 속으론 궁금했다.
교수님께서 처음에 과목이름보고 들어온사람 손들어보라고 하셨을때 엄청 뜨끔했다. 어떤내용일지 궁금한것도 있었지만 제목에 끌렸던건 사실이니깐...
하지만 수업은 내 예상을 뒤엎어 버렸다. 실망감도 있었지만 정말 유익하다. 성에대한 제대로된 관점이 잡혀있지 않았던 내가 조금씩 성에대해 생각을 해본다.
그리고 섹스북... 인터넷으로 책을 샀는데 엄마가 받아보시고 놀라셨다. 제목이랑 사진만 보시고 나한테 이런책을 보냐고 하셨다. 과제라고 말씀드리고 책을 처음 받아들고 슬쩍 넘겨봤을때 사진을 보고 좀 놀랐다. 그래서 읽기 전부터 흥미진진했다.
한 장 두장 넘기며 읽기시작했다. 이런책은 처음이었다.
성교육.. 처음으로 성교육을 받았을 때는 주로 남녀 생식기에 대해 배웠다. 그땐 남자생식기 그림만봐도 얼굴빨개지고 부끄러워 했었다. 그런데 중학교 다닐때 구성애씨가 아우성이라는 기존의 성교육 방법과 다른 파격적인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충격적이었다. 하지만 무척이나 흥미진진하게 들었다. 하지만 섹스북은 아우성을 훨씬 능가하는 것이었다.
특히 울리케라는 여성의 경험담은 최고의 충격이라 할 정도다. 남자와의 성관계에서 느꼈던 감정들, 자위행위에 대한 것들 그리고 여성과의 성관계를 가졌던 경험을 밝히며 나쁘지 않았고 다시 성관계를 갖을 의향이 있다는 충격적인것들을 사실적으로 밝힌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