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문학 작가연구] 신경숙 작가론
- 최초 등록일
- 2002.03.13
- 최종 저작일
- 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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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머리말
2. 본문
1) 집 떠나기
2) 태생지로의 회귀
3. 맺음말
본문내용
신경숙은 1985년「문학동네」에 중편 「겨울우화」가 신인문학상에 당선함으로써 등단한 이래 1997년 동인문학상 수상작「그는 언제 오는가」에 이르기까지 십 이년 동안의 창작 생활을 통해서 주로「겨울우화」(1990),「풍금이 있던 자리」(1993),「오래 전 집을 떠날때」(1996)등 세 권의 단편집에 실린 총 스물 아홉 편의 중, 단편, 두 편의 장편「깊은 슬픔」
(1994),「외딴방」(1995), 한 권의 산문집「아름다운 그늘」(1995)을 독자에게 선보였다.
글을 쓸 때 작가가 가장 큰 관심을 갖는 대상은 언제나 자신이 살아온 삶과 경험, 특히 자신의 내면에 깊이 잠긴 과거의 기억이다. 그가 진정으로 관심을 기울이는 것은 자신의 내면 깊은 곳에 잠겨있는 기억의 세계이다. 그의 '유년체험'은 무엇보다도 신경숙의 경우 거의 고정 관념적이라 할 수 있을 고향. 특히 '집'이라는 공간과 가족공동체라는 인간관계를 핵으
로 이루어진 '태생지'의 세계이다.
그의 작품은 집 떠나기로 시작해 태생지의 회귀까지 이르는 여로라고 할 수 있다. 이는 곧
그의 체험인 것이다. 이 글에서는 그의 체험이 소설로 어떻게 형상화되는지에 대해 살펴보기로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