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ROPEAN OF SWITZERLAND
- 최초 등록일
- 2009.07.04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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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스위스와 EU의 무역 경제 관련
목차
Ⅰ. 서론
잘 알려지지 않은 스위스 이야기
빌헬름 텔 이야기
Ⅱ. 본론
1. 개요
명칭
위치
인구
언어
2. 역사, 문화
중립국의 역사
다채로운 문화
3. 정치, 경제
직접 민주주의 정치
발전의 이유가 있는 경제
4. 유럽과의 관계
EU가 아닌 스위스
Ⅲ. 결론
중립국의 한계와 발전 가능성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스위스라는 나라를 모르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2006년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에게 고배를 맛보게 했던 스위스, 특별히 우리에게 알려진 것은 없는 작은 국가지만 그 내면을 알게 되면 놀랄 만한 것이 많다.
흔히 스위스라고 하면 무장 중립국, 비밀보장 은행제도, 시계 이런 것 들을 떠올릴 것이다. 물론 틀린 말은 아니다. 하지만 이것들이 스위스에 대해 다 말해주는 것은 아니다. 스위스는 유럽의 심장부에서 많은 시련을 겪었으며 혼란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역사들이 국민성을 만들었고 지금까지도 전해 내려오고 있는 것이다. 스위스 하면 언뜻 ‘평화의 나라’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스위스 역사를 이야기하는 책에는 1장 한가운데에 떡 하니 ‘용병의 나라 스위스’ 라는 문구를 많이 볼 수 있다. 놀라지 않을 수 없는 이야기 이다. 스위스를 아름다운 목장, 빙하를 머리에 인 산들, 이런 평화의 나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은 고개를 갸웃거릴 수도 있다. 스위스의 중립 정책도, 스위스 은행도, 스위스의 경제적 번영도 근본을 따져보면 스위스 용병에 가 닿는 다고 하면 깜짝 놀랄 것이다.
인구 800만의 자그마한 나라, 하지만 국민소득 세계1위, 국어가 4개인 나라, 스위스는 지극히 유별난 나라이다. 남한의 반도 안 되는 땅에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와 국경을 접하고 있고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로 말하며, 핏줄로 따져도 프랑스인, 독일인, 이탈리아인이라 해도 이상하지 않다. 그럼에도 프랑스인도 독일인도 이탈리아인도 아닌 스위스인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그러는 한편으로는 제네바 사람, 바젤 사람, 취리히 사람이 존재할 뿐 ‘스위스 사람’이란 스위스 어느 구석에도 존재하지 않는다.
스위스에 유명한 이야기 중에는 ‘빌헬름 텔’ 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아이 머리 위에다 사과를 얹어놓고 화살로 쏜 사람이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이 이야기가 스위스 건국과 관계 있는 역사적 사실임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텔은 스위스 중부 우리(Uri)주에 살았다는 활의 명인이다. 당시 이 지방을 통치하던 총독 게슬러는 제멋대로에 폭정을 일삼는 악당이었다. 게슬러는 마을 광장에 제 모자를 걸어놓고 사람들이 그 앞을 지날 때마다 절을 하지 않으면 처벌한다는 명령을 내렸다.
참고 자료
이원복「먼 나라 이웃나라」(1998) 김영사
구니마쓰 다카지 「다부진 나라 스위스에 가다」(2008) 기파랑
http://www.kotra.or.kr/「KOTR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