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0년대 시문학~현대 키치시까지 특성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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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1940년대 시문학의 특성에 대해 서술하시오.
2. 1950년대 시문학의 특성에 대해 서술하시오.
3. 1960년대 시문학의 특성에 대해 서술하시오.
4. 1970년대 시문학의 특성에 대해 서술하시오.
5. 1980년대 시문학의 특성에 대해 서술하시오.
6. 포스트모더니즘의 특성에 대해 서술하시오.
7. 패러디란 무엇인가.
8. 상호텍스트성이란 무엇인가
9. 패스티쉬와 패러디를 비교하여 서술하라.
10. 키치시란 무엇인가

본문내용

1. 1940년대 시문학의 특성에 대해 서술하시오.
1940년대 문학은 ‘문학의 암흑기’였다. 일제의 병참기지화정책, 황국신민화 교육으로 한글 사용이 금지되어 한글 서적이 출판금지 되었다. 그러므로 작가들은 절필선언을 하거나 시를 쓰더라도 일본어로 써야했으며, 조선어로 쓴 시는 발표할 수 없었다. 모윤숙,이광수,최남선 등은 친일시와 친일연설 등으로 논란이 있다.
이육사와 윤동주는 이 시기에 시를 썼으나 발표는 광복 이후에 된 대표적 저항시인이다. 이육사는 본명은 이원록으로 독립운동가 집안 출신이다. 264는 그의 수인번호였으며 광야 등 저항시를 남겼다. 윤동주의 경우 저항시 논란이 있다. 단지 ‘식민지의 고통스러운 모습을 담았을 뿐, 독립운동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저항시가 아니다.’ 라는 의견이 있다. 그러나 시인의 속죄의식과 자신의 삶의 성찰이 저항시라는 의견도 있다.

2. 1950년대 시문학의 특성에 대해 서술하시오.
1950년 6․25전쟁의 발발로 종군작가단이 결성되었다. 조지훈,박두진 등이 참여한 종군작가단은 전쟁현장확인, 시국강연, 문학의밤, 시화전, 문인극, 전시문학화 등으로 적극 참여하였다. 문학잡지 <전선문학>, 모윤숙이 주관한 순수문예지 <문예>가 이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였다.
전시문학은 전쟁의 현장을 직접적으로 기술한 종군문학적 속성을 지니면서 승전의식 고취와 애국심의 호소를 꾀하는 계몽성을 함께 포함하고 인간의 고뇌, 절박한 위기에 대응하는 의지를 드러낸 시가 주를 이룬다. 전시문학의 대표적인 형태는 시가 많고, 전쟁의 현장체험이 직접적으로 표출되거나 필연적 자기 의지가 굵은 목소리로 드러난다.
모윤숙의 <국군은 죽어서 말한다> 등의 전후시는 좌절과 허무의 언어로 시적정서를 주관적으로 표현하는 경우와 현실이나 사물에 대한 인식을 객관적으로 표현하는 경우로 구분된다. 전자는 전통파,서정파이고 후자는 모더니즘 계열로 시적언어와 형태에 새로운 실험을 감행하면서 서정적 전통의 연혁에 주력하면서 사회적인식과 현실문제를 시 속에 담아 역사적인 시 정신의 구현에 힘쓴다. 후자의 경우 1960년대 참여시로 연결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