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섬에 가고 싶다 분석
- 최초 등록일
- 2009.06.30
- 최종 저작일
- 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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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그섬에 가고 싶다 분석 자료입니다.
목차
1. 이 책을 읽고 떠올린 나의 유년기에 대해서...
2. 이 작품을 읽고 전체적인 느낌은?
3.‘모든 인간은 별이다.’프롤로그 명제에 대한 나의 생각은?
4.등장인물 중 누가 가장 인상적이며 그 이유에 대하여...
본문내용
1. 이 책을 읽고 떠올린 나의 유년기에 대해서...
→ 26살 청년 최영두가 유년기 시절 최영두 에게 보내는 편지
마지막 페이지를 덮고 오랜만에 하늘을 보게 되었어! 3월 초 라고 보기에는 믿기 어려울 정도의 날씨였지! 후 하고 불면 금방이라도 사라 질 거 같은 구름 들이 3월의 하늘을 더욱더 빛나게 하고 있었어! 눈부신 햇빛 때문에 눈을 감게 되었고 눈을 감게 되자 문득 나의 유년기 시절이 떠올랐어! 깜짝 놀랐어!!
싫지는... 아니 좋았어!! 오랜만에 널 볼 수 있어서...
시간의 흐름 속에 나의 기억을 맡기게 되었지!!!그때 참 좋았었는데...
넌 우리 동네 제일의 말썽쟁이 꼬맹이였지! 소독차라도 오는 날이면
내 뒤로 소독차 꽁무늬를 따라온 아이들만도 약 스물 한명정도 였 을 거야..그리고 족대를 들고 산골 속으로 물장구를 치러 가기도 하고 산을 내려오는 중턱에 갈증이라도 나면 배나무 에서 배 몇 개를 따 훔쳐 먹기도 했지! 그러가다 배나무 주인 할아버지한테 걸려 볼기짝을 맞기도 하였지만 뭐가 그리 좋았는지 너는 웃기만 했었지!! 또 집 앞 개울가에 온 동네 꼬마들이 모여 내께 멋있네! 아니 내께 멋있네! 서로 자기께 잘났다고 하면서 돌렸던 쥐불놀이와 딱치치기!
자연을 벗 삼아 근심걱정 없이 보내던 날들의 연장선 속에 순수하기만 했던 날들이었지! 책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처럼 바람 잘 날 없던 시골이속에서 때론 웃고 때론 웃으며 살아갔던 것 같아! 이 요지부동 속에서 사람 사는 채취를 느끼며 살았던 나의 유년기 시절을 떠올리곤 했어... 한참이 지나서야 햇살이 날 깨우더군...
이런 생각이 들더라...`나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이며 너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일까?` 유년기 시절의 내가 너무나도 그리워지는 시간이었어!!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