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학교 정신지체학생 식사지도 사례연구
- 최초 등록일
- 2009.06.29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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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경남의 특수학교에서 실습시간 중
한 학생의 식사습관에 대한 분석을 실시한
사례연구서.
목차
I. 대상학생
II. 사례연구
III. 후기
본문내용
Ⅰ. 대상 학생
1. 이름 : 김○○
2. 성별 : 남
3. 학년 : 고등부 1학년 3반
4. 목표행동 : 식사시 음식물을 옷에 흘리는 행동
Ⅱ. 사례연구
실습 1주차부터 대상 학생과 행동을 정하기 위해 고등부 1-1반부터 1-3반 까지 학생들의 생활 모습과 특징들을 눈여겨 보았다. 처음에는 고등부 1-1반의 정세훈 학생을 선정하여 눈맞춤 행동을 증가시키려 하였다. 그러나 며칠 생활을 하다보니 별다른 중재 없이 눈맞춤 행동이 크게 증가되었다. 이에 대상 학생을 다시 선정하는 중 식사 시간에 고등부 1학년 3반의 김○○ 학생이 음식물을 옷에 많이 흘리던 것이 생각나서 해당 행동을 목표행동으로 설정하였다.
실습 2주차 수요일부터 3일간 중재 없이 밥을 먹을 때 옷에 음식물을 흘리는 원인을 관찰하였다. 음식물을 흘리지 않고 잘 먹을 때도 많았기 때문이다. 행동을 관찰해보니 첫째로 음식물에 시선을 고정시키기 못하고 다른 곳을 보면서 음식을 먹을 때 음식물을 많이 흘렸다. 둘째로 고개를 똑바로 들지 않고 고개를 숙인 채 음식을 먹을 때 턱에서 음식물을 제대로 받쳐주지 못하기 때문에 음식물을 자주 흘렸다.
다음으로, 밥을 먹을 때 옷에 음식물을 흘리는 행동의 빈도를 측정하였다. 점심시간에 식사를 하는 동안 옷에 음식물을 흘리는 행동은 첫째날 13회 둘째날 11회 셋째날 12회로써 평균 12회 였다. 이에 따라 3주차부터 본격적인 중재를 하기로 하였다.
중재를 하기 전에 김○○ 학생에게 강화인자가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는 작업이 필요했다. 식사시간에 발생하는 문제행동이기도 하고, 김○○ 학생은 고등학생이라는 나이가 있기 때문에 음식물 등과 같은 1차적 강화인은 배제하였다. 1학년 3반에 수업을 해보고 김○○ 학생의 평소 생활 모습을 관찰한 결과 인지적 수준이 학급에서도 상당히 떨어짐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스티커나 토큰 강화 보다는 즉각적으로 줄 수 있는 강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칭찬, 껴안기, 머리 쓰다듬기, 얼굴 만지기 등을 시도해본 결과 본인이 칭찬을 원할 때는 머리 쓰다듬기를 원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