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a+]
- 최초 등록일
- 2009.06.28
- 최종 저작일
- 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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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에는 치즈를 찾아다니는 스니프와 스커리라는 생쥐와 햄과 허 라는 꼬마인간들이 등장한다. 이들은 미로 속에서 치즈를 찾아다니며 살아간다.
어느 날 그들에게 많은 행복을 보장해 줄 것 같았던 창고의 치즈가 사라져 버린다. 변화를 빨리 알아차린 스니프와 신속하게 행동하는 스커리는 다른 치즈를 찾아 떠나지만 정작 인간들은 자신들보다 못하다고 믿고 있는 생쥐들을 비웃으며 새로운 창고를 찾기보다는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라는 생각에서 사로잡혀 분노와 절망감속에서 시간을 흘려보낸다.
둘은 바닥난 창고의 벽을 캐어보지만 더 이상의 치즈는 나오지 않았다. 허는 뒤늦게나마 `왜 좀 더 일찍 자리를 나서지 못했지`라며 새로운 치즈 찾기에 나서지만 햄은 허의 충고마저 무시하고 계속 창고에 남아 행복했던 과거를 상상하며 누군가 치즈를 다시 되돌려 놓을꺼라 믿으며 치즈가 돌아오기만을 기다린다.
변화를 깨닫고 도전에 나선 두 생쥐와 허에게는 새로운 치즈 창고가 기다리고 있었지만, 과거에만 집착하고 매달린 햄에게는 되돌아온 것은 굶주림과 크나큰 절망감뿐이었다.
이 책에서 치즈는 돈, 명예, 권력, 좋은 직업, 건강한 몸, 행복한 가정 등 자신이 생활 속에서 얻고자 하는 모든 것을 의미한다. 사람들은 마음속에 제 각각의 치즈를 꿈꾸고 그것을 얻고자 노력하면서 살아간다. 그 치즈가 자신에게 행복을 가져다 줄 것이라 믿으면서 말이다.
그러나 자신들이 원하던 치즈를 얻게 되면 그것에 집착하며 얽매이게 되며. 또 치즈를 잃어버리게 되면 그러한 변화를 인정하지 못하고 햄처럼 과거에만 집착하여 현실 속에서 도태 되버릴 것이다. 작가는 변화는 언제나 일어 날수 있으며 또한 그 변화에 따라 자신도 변해야 한다는 것을 두 생쥐와 두 꼬마인간의 우화를 통해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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