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박장애와 대안
- 최초 등록일
- 2009.06.28
- 최종 저작일
- 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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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병원에 근무하는 의료인라면 누구든지 심하든 심하지 않든 강박증을 갖고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병원은 인간의 생명을 다루는 장소이므로 한 치의 실수가 용납되는 곳이 아니기 때문이다. 단 한 번의 실수가 환자의 생명을 삶과 죽음의 연결 고리를 끊는 중요한 무기로 변하기 때문이다. 병원 내에서 환자를 다루는 장소에 근무하는 간호사들은 3번의 확인을 통해 간호 업무를 하고 있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부분이다. 간호학을 전공하는 간호 학도들도 학교에서의 교육기본 방침이 3번을 강조하고 있고 우리들 스스로도 그렇게 해야 하는 것이라고 배워 왔다.
환자를 인계할 때, 약을 주거나 주사를 놓을 때, 검사실에 환자를 의뢰할 때, 수술실에 들어갈 때, 수술 부위를 확인하고 수술을 시작할 때 등 등.....
병원는 우리에게 꾸준히 강박증을 갖도록 단련시키고 있다고 생각 한다.
간호사가 간호 수행하기 전, 하고 난 후, 한 다음 환자를 확인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를 인식하게 한다. 아마 이런 환경에서 일을 하는 의료인이라면 없던 강박증도 생기는 것이 당연한 일이 아닌가?
강박 장애 정의는 자신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특정한 생각이나 행동을 반복하는 병적 상태라고 한다.
에릭슨의 사회 심리학적 성격 이론에 의하면 두 번 째 단계인 항문기에서 배워야 할 자율성을 익힘과 동시에 배변 훈련이나 여러 가지 습관을 가르치려는 부모의 욕구 갈등에서 비롯된다고 한다. 자율성과 반대인 수치심이 발달된 아동은 자신의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에 대해 자신감을 갖지 못하고 오히려 무능한 평가를 받는 무기력한 존재로 느낀다. 에릭슨은 이러한 사람이 어른이 되면 강박적 행동을 나타내거나 피해망상에 사로잡힌 편집증을 나타낸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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