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리버 여행기
- 최초 등록일
- 2009.06.28
- 최종 저작일
- 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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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걸리버 여행기 독후감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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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걸리버 여행기』라고 하면 누구나 한번쯤은 유치원 때나 초등학교 때 동화책으로 읽어 봤었을 것이다. 나도 이번 주에 읽고 토론할 책이 걸리버 여행기란 것을 알았을 때 내가 어렸을 적에 읽었던 걸리버 여행기 동화책이 생각이 났다. 작은 사람들에 의해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묶여있던 동화책 속의 걸리버의 모습은 아직도 내 머릿속에 생생하게 그려진다. 혹시 걸리버와 같은 거인이 나타나면 나는 어디에 숨어야하나 또 거인한테 들키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에 떨었던 기억이 어렴풋이 생각이 난다. 그런데 그때 읽었던 걸리버 여행기와 20살이 되어 다시 읽게 된 조나단 스위프트의 걸리버 여행기는 너무도 다르게 느껴졌다. 이 책을 읽으면서 그때 접했던 걸리버 여행기는 지금 내가 읽은 이 책의 요약본이자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한 풍자와 비판의 정신을 모두 삭제해 버린 어린이용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어렸을 때 우리가 읽었던 책은 그야말로 환상의 세계만이 펼쳐지는 판타지 소설이나 다름이 없었다. 그렇지만 원작을 접하게 되면서 이 책의 저자인 조나단 스위프트가 살았던 그 당시의 영국사회에 대한 그의 신랄할 비판과 풍자의 정신을 새롭게 맛볼 수 있게 되었다.
먼저 1부에서는 영국의 왕궁과 정치를 풍자하고 있다. 1부에는 걸리버가 작은 사람들의 나라에서 겪게 되는 사건들이 나타나 있다. 그는 그 나라에서 많은 전공을 세우게 되어 왕의 신임을 얻게 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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