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 일본 나라현 호류지
- 최초 등록일
- 2002.03.08
- 최종 저작일
- 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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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나라현 호류지에 대해서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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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일본 나라현 호류지(迲隆寺)는 일본 문화가 자라나온 모태였다. 세계 최고(最古)의 목조 건축물로서 지난 93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호류지는 「나무의 문화」인 일본 건축문화의 정수이자 일본 불교문화의 원 형질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가람이다. 오사카와 나라의 중간 너른 들판 끝 산자락에 위치한 이 절의 18만7천㎡의 경내는 서원(西院)과 동원(東院)으로 나뉘어져 있다.서원은 산문(山門)인 남 대문(南大門),중문(中門),오중탑(五重塔),금당(金堂),회랑(廻廊),경장(經藏) 등으로 이뤄져 있고 동원은 몽전(夢殿:유메도노)불당 등으로 이뤄져 있다. 190종 2천3백여점의 국보와 중요문화재들이 단아한 모습으로 객을 맞는다. 서원의 대보장전(大寶藏殿)에는 백제관음상,유메치가이(夢違)관음상, 다마무 시노즈시(玉*廚子)등 일본 문화의 정수들이 찬란한 빛을 발하고 있다. 정확하게는 1천300년전인 7세기 아스카시대에 지어진 이 절이 우리들의 관 심을 크게 끄는 것은 한반도와 깊은 관련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오중탑,금 당,중문,회랑, 경당은 물론 15세기에 재건된 남대문을 보노라면 마치 고향집 에 돌아온 듯 아늑한 느낌을 준다. 우아하고 아름다운 선, 지붕과 벽의 단정한 처리가 우리의 옛날 집들 그대 로다.불교는 고분문화시대에서 「문명시대」인 아스카시대로 넘어오는 6세기 중엽 한반도로부터 일본에 전래됐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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