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벽대전 1,2편
- 최초 등록일
- 2009.06.27
- 최종 저작일
- 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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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감상문 +A를 맞은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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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적벽대전 1,2를 2주간에 걸쳐 강의시간에 보게 되었습니다. 어렸을적 삼국지를 읽어 솔직히 내용이 기억도 안나서 장수들의 이름만 알고있을뿐 어떠한 전쟁과 어떠한 업적을 남기고 있는지 가물가물 하였습니다.
삼국지의 종류는 어마어마 하며 같은 사건을 다루면서도 그 내용은 작가에 따라 달리 해석 되어지는 경우도 있다. 정사(正史) 삼국지는 촉한에서 공문서를 다루던 진수(陳壽)가 263년 촉한이 망한 뒤 진(晉)왕조를 섬기면서 쓴 책이다. 역사적 사실만 간략하게 다뤘는데도 분량이 65권에 달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150년쯤 뒤인 429년 배송지(裵松之)가 주(註)를 달면서 역사서라기보다는 재미있는 이야기책으로 성격이 바뀌었다. 다시 1000년쯤 지나 나관중(羅貫中)이 소설형식으로 이를 재구성해 삼국지연의를 냈다. 그리고 우리들이 지금 알고 있는 삼국지가 바로 이 나관중이 쓴 삼국지연의이며, 역사책이 아니라 역사적 사실에 기초를 두었다지만 상상의 날개를 편 소설이라고 합니다.
앞서 말 한 것처럼 영화적벽대전은 삼국지연의와 오우삼만의 삼국지를 조합한 새로운 삼국지라고 할 수 있다.
영화의 내용으로 들어가보면 조조의 대군에 연전연패하며 쫓기던 유비의 군대는 오나라 근방에 이른다. 유비의 책사 제갈공명은 조조의 군대에 맞서기 위해 오나라 손권과 연합을 도모한다. 공명은 손권 휘하의 명장 주유와 악기 연주를 통해 공명하며 연맹에 이른다. 그러나 조조의 심리전에 위축된 유비는 연맹을 깨고, 공명만 홀로 남는다. 이제 천하 통일을 꿈꾸는 야심가 조조와 그에 맞서 연합세력을 형성한 오나라 수장 손권과 제일명장 주유, 촉나라 책사 제갈량이 마지막 결전을 앞두고 펼치는 불꽃 튀는 지략과 전술 대결은 한치 앞도 내다 볼 수 없는 전장의 명승부를 펼친다. 이제 주유의 군대에 공명의 지략을 더해 조조의 100만 대군과 맞서야 한다. 압도적 수적 열세를 극복하는 지략과 심리전의 공방이 이어진다.
선수는 조조가 친다. 열병에 걸린 병사의 주검을 적진에 보내는 심리전에 주유의 군대는 타격을 입는다. 이번엔 주유의 반격. 조조의 밀사인 친구를 속여 조조가 스스로 자신의 휘하인 장군 둘을 죽이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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