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노동의 미래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2.03.07
- 최종 저작일
- 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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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노동의 종말》이란 책을 작년에 읽었다. 이 책에서는 기계가 노동자의 일자리를 모두 차지할 것이라는 점을 암시하고 있다. 하지만 나는 그러한 생각을 가지지 않는다. 그래서 나는 《노동의 종말》대신 이와 반대의 내용인 《노동의 미래》에 대한 책을 읽고 이에 대한 느낌을 쓰게 되었다.
김대중 대통령은 1999년 ‘8·15’ 경축사에서 “2002년까지는 2백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사실상 완전고용을 실현하겠다.”고 하였다. 우리의 삶에서 노동의 중요성을 생각하면 완전고용은 인류의 이상임에 틀림없다. 포퍼의 지적처럼 완전고용이 어려운 과제이긴 하지만 해결 불가능한 문제가 아니라면,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해서도 낙관적인 전망을 가질 의무가 있다. “오직 낙관적인 관점을 취할 때만 우리는 적극적일 수 있고, 가능성으로 주어진 것을 실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완전고용의 실현은 사회주의 실험이 실패로 끝난 이후 우리의 관심에서 점차 멀어지고 있다.
로마 클럽 보고서인 《노동의 미래》는 낙관적인 관점에서 완전고용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 만일 완전고용이 실현된다면 현재 각국이 중요한 정책목표로 삼고 있는 실업문제도 자연스럽게 해결되고, 모든 사람이 노동을 통해 자신의 가치와 존중심을 유지하고 자신의 사회적 유용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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