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군자에 대한 레포트
- 최초 등록일
- 2009.06.24
- 최종 저작일
- 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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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양 수업에서 듣는 우리나라 전통문양 양식에서 사군자에 대해서 레포트 정리한 것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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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군자는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이 즐겨 그리던 그림들이다. 사군자의 그림에 대한 유래와 형성시기 그림이란 무엇인지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다.
매란국죽(梅蘭菊竹)이 언제부터 군자(君子)의 이름을 듣게 되었는가. 또 이 네 종류의 식물이 언제부터 한데 묶여서 사군자(四君子)의 호칭을 얻게 되었으며, 그 유래는 어떠한가 하는 질문에 대해서는 명확한 대답이 없다.
사군자의 유래는 공자(孔子)가 선인(善人), 군자(君子)를 난(蘭)에 비유한 것이「금조 (琴操)」와 「공자가어(孔子家語)」에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난(蘭)이 군자(君子)로 이미지화된 것은 이미 기원전 5, 6세기는 될 것 같고, 동진(東晋)의 서화가인 왕휘지(王徽之)가 대(竹)를 차군(此君)이라 호칭한 것으로 보아 대나무(竹)가 군자(君子)로 불리운 것은 늦어도 4세기 이전일 것이요, 국화(菊)는 4세기와 5세기에 걸쳐서 생존했던 도연명(陶淵明)이 국화와 술을 함께 광적으로 사랑했던 사실은 유명한 일이나 그는 국화 그 꽃 자체를 사랑하였지 군자(君子)로 부르지는 않았다. 매화(梅)도 송대(宋代)에 와서 임포(林逋) 같은 광적 애호가를 만났지만 언제부터 군자(君子)로 이미지화되었는지는 알 길이 없다. 다만 시대적으로 각기 차이가 있을 것이라는 외(外)에 명확한 근거를 댈 수가 없다.
김종태(金種太)교수가 그의 「동양화론(東洋畵論)」에서 "사군자(四君子)란 동양화상(東洋畵上)에서 매란국죽(梅蘭菊竹)을 말한다. 〈군자(君子)〉란 명칭은 본래 재질과 덕(德)이 있는 사람을 말하는 것인데 덕(德)이란 미덕(美德), 풍덕(風德), 지덕(志德) 등을 총칭해서 부르는 말로 춘추전국시대(春秋戰國時代)에 많이 유행하였던 말이다. 즉,전국시대(戰國時代)에 맹상군(孟嘗君), 평원군(平原君), 춘신군(春申君), 신릉군(信陵君) 등 뜻이 높은 네 사람을 골라서 그들의 덕망(德望)을 높이 받들기 위하여 부른 이름이다. 회화(繪畵)에 이 말이 쓰이게 된 것은 매란국죽(梅蘭菊竹)이 고결하고 지조 높은 기개가 있다고 하여 앞서 말한 인물(人物)들의 이름을 모방한 데 연유한다."하고 이어서 "식물(植物)에 있어서 매란국죽송((梅蘭菊竹松)을 합(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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