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주의 시세계
- 최초 등록일
- 2009.06.24
- 최종 저작일
- 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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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936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벽>이 당선되어 데뷔하여, 그해 동인지 [시인부락]을 주재하면서 본격적인 시작 활동을 전개하였다. 1941년 <화사> <자화상> <문둥이> 등 24편의 시를 묶어 첫 시집 <화사집>을 출간하였는데, 이 무렵에는 악마적이고 원색적인 시풍과 토속적 분위기가 짙게 풍기는 인간의 원죄의식을 주로 노래하였다. 그러나 1942년 7월 [매일신보]에 다츠시로 시즈오라는
특수한 은유법으로 신라와 불교의 선적 세계에 더욱 깊이 파고드는 시기였다. <질마재 신화>(1975)에서는 원시적 샤머니즘의 진경을 보여 주는데, 설화적 수법을 통해 언어의 새로운 가능성을 시험하는 경향을 띠고 있다.
1992년에는 월간 [시와 시학]에 친일행적 시비와 관련, ‘국민총동원령의 강제에 따라 어쩔 수 없이 징용에 끌려가지 않기 위해 친일문학을 썼다. 일제 말기 징병을 종용하는 글과 친일시를 발표하는 등의 친일행적으로 반민족 매국친일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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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시인 서정주는 호는 미당이요, 전북 고창 출생이다. 1936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벽>이 당선되어 데뷔하여, 그해 동인지 [시인부락]을 주재하면서 본격적인 시작 활동을 전개하였다. 1941년 <화사> <자화상> <문둥이> 등 24편의 시를 묶어 첫 시집 <화사집>을 출간하였는데, 이 무렵에는 악마적이고 원색적인 시풍과 토속적 분위기가 짙게 풍기는 인간의 원죄의식을 주로 노래하였다. 그러나 1942년 7월 [매일신보]에 다츠시로 시즈오라는 창씨명으로 평론 <시의 이야기-주로 국민 시가에 대하여>를 발표하면서 친일 작품을 쓰기 시작하였다. 이후 1944년까지 친일 문학지인 [국민문학]과 [국민시가]의 편집에 관여하면서 일본어 시 <항공일에>, 시 <헌시>, <오장 마쓰이 송가>등 여러 편의 친일 작품을 발표하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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