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상문]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를 보고...

등록일 2002.03.04 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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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얼마전 영화평론가들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충무로 영화인들을 긴장시킨 저 예산 영화가 한편 있었다. 류승완 감독의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이 영화는 구내 최초로 시도되는 '릴레이 무비'로 <패싸움>,<악몽>,<현대인>,<죽거나 혹은 나쁘거나>의 4편의 단편영화들이 각각 액션, 호러, 페이크 다큐멘터리, 홍콩 느와르와 갱스터 장르를 차용하면서 하나의 연결고리로 이어지고 있다.
1부<패싸움>에서는 석환과 예고생의 충돌로 인해 실수로 사람을 죽인 공고생 성빈이 2부<악몽>에서는 7년의 형기를 마치고 출감하지만, 가족의 냉대와 보호감찰 형사의 집요한 감시 속에서 자신이 죽인 현수의 악령에 시달리는 모습이 펼쳐진다. 3부<현대인>에서는 싸움에 말려든 성빈을 도와주었던 프로건달 태훈과 형사가 된 석환이 피터지는 싸움을 벌이고, 4부<죽거나 혹은 나쁘거나>에서는 석환의 동생 상환이 성빈이 이끄는 폭력단에 들어가고, 성빈은 석환에 대한 복수로 상환을 다른 폭력단과의 싸움에 희생양으로 내몬다.
이 영화는 사실적인 영상으로 인물들이 파멸로 치닫는 구체적인 사건들을 표현함으로써 현대인들의 단편적인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영화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것은 바로 '인간의 굴레'로, 수많은 제도와 규칙이란 형상으로 인간을 얽매인 존재로 구속시키는 굴레의 범주 속에 영화가 놓여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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