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사별 프레임 논증구조 비교분석
- 최초 등록일
- 2009.06.23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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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조선일보와 오마이뉴스의 프레임 논증구조를 비교분석한것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조선일보와 한겨레신문, 오마이뉴스의 역사적 배경
2. 조선일보와 한겨례신문, 오마이뉴스 비교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2004년 실시한 한국 언론 재단의 수용자 의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들이 가장 심각하다고 지적한 신문기사의 문제점으로 ‘자사 이기주의’와 ‘정치적 편파성’, ‘기득권층 대변’이 차례로 제기되었다. 이러한 문제점들은 신문의 신뢰도를 추락시켰고, 인터넷의 비약적인 성장, 방송채널의 다변화, 광고시장의 위축, 무가지의 범란 등의 급변하는 매체 환경은 신문 산업의 기반을 뿌리 채 흔들고 있는 실정이다. 박경만, ‘조작의 폭력’, 개마고원, 2005 p.5
매년 실시 하고 있는 수용자 의식조사 결과에 케이블 TV와 위성방송을 제외한 신문, 방송, 라디오 등 전통매체의 이용시간의 하락세가 뚜렷하게 나타나 있다. 특히 하루 신문 이용 시간이 15년 전에 비해 절반가량 줄어들었고, 신문 가구 정기구독률도 지속적이고 가파른 하락세를 보였다.
과거 정보매체의 선두주자를 차지하고 있던 신문시장이 이와 같은 급격한 추락을 하고 있음에도 우리가 신문을 비인기매체로 변환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른다. 그 이유는 그동안 신문이 해왔던 많은 일들과 지금까지도 미치고 있는 효과를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며, 꼭 신문이 인쇄매체만을 이르는 것이 아니라 인터넷 신문기사까지 아우르는 개념이기 때문이다.
이 글에서는 보다 큰 개념에서의 신문언론사를 포함하여 앞에서 문제점으로 지적된 언론의 성향을 살펴보기 위해 보수적 성향을 띠고 있다는 조선일보와 진보적 성향을 띠고 있는 한겨레신문을 중심으로 사례를 찾아보고, 각 신문사들이 어떤 견해 차이를 나타내고 있는지 밝히려고 한다. 본문에서는 기사, 사설 등을 통해 두 신문의 이데올로기적 성향의 차이를 알아보고 그것이 여론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가에 까지 조심스럽게 접근해보고자 한다.
Ⅱ. 본론
1. 조선일보와 한겨레신문, 오마이뉴스의 역사적 배경
조선일보는 1920년에 창립하였으며 일본의 소위 문화정치가 실시되면서 동아일보와 함께 조선총독부로부터 허가되었다. 창간 당시에는 친일 실업인 모임이었던 대정친목회를 모체로 조진태 사장으로 시작하였으나, 자금력부족으로 친일파 송병준에게 넘어갔다가, 민족주의 성향을 띠었다. 좌파와 우파가 연합한 최대 독립운동조직 신간회 결성을 주도하기도 했으며, 홍명희와 박헌영 등 사회주의자들이 대거 조선일보에 입사하면서 사회주의적인 경향을 보였다. 이후 계속적인 경영 악화로 임경래를 거쳐 방응모에게 소유권이 넘어갔다. 그 후 보수적인 언론인들이 조선일보사를 주도하면서, 보수적인 시각 차원에서 신문을 발간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