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역을 보고나서 A+
- 최초 등록일
- 2009.06.21
- 최종 저작일
- 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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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중앙역을 보고나서 작성한 영화평 입니다. 커리티 높은 알찬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필요하신분은 받아가시기 바랍니다. 다만 본 자료를 그대로 제출하는 일은 없길 바랍니다.
목차
Ⅰ. 서 론
이 영화를 선택하게 된 이유
Ⅱ. 전반적 흐름
ⅰ. 전체 줄거리
ⅱ. 등장인물
ⅲ. 상징물
Ⅲ. <중앙역>속 철학이야기
ⅰ. 상황에 따른 철학
Ⅳ. 같은 철학, 다른 영화
드레스 De Jurk / The Dress
Ⅴ. 결 론
본문내용
Ⅰ. 서 론
·이 영화를 선택하게 된 이유
평소에 혁명가 체게바라를 좋아하던 차에 그를 주인공으로 한 ‘모터싸이클 다이어리‘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고, 그에 따라 제작 된 영화도 보게 되었다. 그 영화에서 사람에 대한 열정을 가진 순수한 청년 체게바라를 아주 잘 표현해 내고, 전체적인 배경등을 신비스럽지만 현실적으로 표현 한 이 감독을 눈여겨 보았던 것이다. 그래서 월터 셀러스라는 사람에 대해서 알아보게 되었고 그 가운데에 1998년 베를린국제영화제 금곰상을 수상한 ’중앙역‘이라는 영화를 접하게 되었다. 우선 세계적인권위를 가지고 있는 영화제에서 수상을 했거니와 대충의 영화설명에서 주인공이 편지를 매개로 인연을 맺는다는 것을 알고 이 영화를 선택하게 되었다. 나또한 사람과의 관계에서 편지를 이따금씩 활용하기 때문이다.
Ⅱ. 전반적 흐름
ⅰ. 전체 줄거리
괴팍하고 자기만 아는 노처녀 도라(Dora: 페르난다 몬테네그로 분)는 항상 중앙역 한구석에 삐그덕거리는 책상을 놓고 손님을 기다린다. 한때는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이었지만 지금은 가난하고 글 모르는 사람들의 편지를 대신 써주며 연명하고 있다. 방탕한 아들을 용서하겠다는 아버지, 지난 밤 함께 했던 연인을 그리워하는 청년, 아들이 아빠를 보고 싶어한다는 말로 그리움을 감추는 아내의 사연을 도라는 뚝뚝한 글씨로 편지지에 옮긴다. 주절주절 읊어대는 사람들의 청승이 신물난다는 듯 휘갈겨 쓴 도라의 편지들. 순박한 사람들의 꿈과 희망, 그리고 그리움이 담긴 그것들을 도라는 우체통이 아닌 쓰레기통으로 보내 버린다.
버려진 편지뭉치 중에는 남편을 간절히 기다리는 아나(Ana: 소이아 리라 분)의 편지도 있었다. 그러나 곧 아나는 교통사고로 사망하고, 고아가 되어버린 아들 조슈에(Josue: 비니시우스 드 올리베이라 분)는 중앙역 주위를 맴돈다. 도라는 갈 곳 없는 조슈에를 입양기관을 사칭하는 인신매매단에 팔아넘기고 그 대가로 리모콘 달린 TV를 장만한다. 그러나 TV를 보며 뿌듯해하던 마음은 어느새 죄책감으로 바뀌고, 날이 밝자마자 도라는 필사적으로 조슈에를 구해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