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문화의 이해 보고서

소개글

중국문화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학습 상황에 대해서 정리하여 논술하여 보자.

목차

#Prologue
#Part 1: 광활한 대륙, 복잡한 역사, 그 가운데 공존하는 다양한 문화
#Part 2: 중국어, 한자, 그 이원적인 언문생활
#Part 3: 주신이 없는 나라, 그러나 용이 추앙을 받는 나라
#Part 4: 미식가 중국인, 다채로운 먹을거리의 나라
#Part 5: 여백의 미를 강조한 중국화 그리고 혁명 이후의 세계, 현재의 중국
#Epilogue

본문내용

#Prologue
중국, 대륙을 의미하는 나라. 광활한 땅덩어리만큼 다양함과 넉넉함이 살아 숨쉬는 대제국이다. 하지만 넓은 까닭으로 순탄하지만은 아니하였던 그들의 역사, 중국사. 역사를 토대로 세계 속에 우뚝 선 중국의 문화. 고등학교 때 중국어를 전공했고, 중국 북경 지역으로 어학연수까지 다녀온 경험이 있는 나로서는 중국 문화란 그리 낯설지만은 않았기에 ‘중국문화의 이해’ 강의는 강의 제목에서부터 내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다. 어쩌면 그랬기에 주저하지 않고서 강의를 선택했고, 수업하는 내내 후회가 전혀 없었던 것인지도 모르겠다. 중국은 넓다. 그리고 그만큼 다양한 문화가 공존한다. 따라서 충돌 없이 통일된 나라로서 존재하는 것 자체가 그들에게는 큰 과업이었다. 전체적인 강의 흐름은 중국 다수의 상징인 한족이라는 집단에 초점을 과도하게 맞추지 않고 전반적인 유교, 불교 한자 문화권으로 대표되는 ‘중국’ 본질에 집중한다. 그렇다고 해서 너무 인류지리학적 혹은 언어학적으로 치우치지 않아 지루하지 않았다. 다양한 영상 자료와 음성 자료, 간접적으로 경험하기에 충분한 양의 사진, 교수님의 직접적인 경험을 토대로 우러나오는 지식, 이 모든 것들이 이 강의를 흥미롭게 만들어주었던 원동력이 아니었을까.

#Part 1: 광활한 대륙, 복잡한 역사, 그 가운데 공존하는 다양한 문화
강의 첫 시간, 교수님께서 중국 역사의 역사 연표와 중국 대륙의 지도를 작성해 오라고 하셨을 때, 다소 귀찮았던 것이 사실이었다. 이유가 어찌되었든 간에 중국 역사 연표와 지도를 작성하면서 한 가지 깨달은 사실이 있다. 중국의 역량과 통은 우리나라와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로 크다는 것이다. 역사는 끊임없이 통일 왕조가 들어서고 흥하고 멸망하는 단계를 거쳐서 분열과 통일을 반복하는 기본 구조를 가진다. 대외적으로는 한족과 이민족과의 끊임없는 중원 분쟁의 형태를 보이기도 한다. 그 과정에서 몽고족과 만주족(말갈, 여진)이 두 차례 중원 자리다툼에서 승리를 거두어서 원, 청이라는 나라를 세웠다. 때로는 거란의 요나라와 여진의 금나라가 한족의 송나라를 장강 이남으로 밀어낸 기억도 존재한다. 물론 한족끼리 분열되어 싸웠던 적도 무수히 많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삼국지가 가장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