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란 무엇인가?

소개글

성서란 무엇인가?

목차

-성서란 어떤 책인가?
-성서를 어떻게 읽어야 할까?
-구약 성서와 신약 성서의 핵심
-토라, 이스라엘의 역사
-예언서, 복음서
-초대교회 역사
-서신서
-묵시록

본문내용

※성서란 무엇인가
<성서를 읽어야 하는 이유>
기독교인이라면 성서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고백하고 꾸준히 읽으며 공부해서 그 의미를 발견해 나아가야 한다. 그뿐 아니라 그 가르침과 기본 원리들을 의도적으로 자신의 삶에 적용하며 살아야 한다.
서양의 역사가 보여주듯이, 성서가 한 시대의 상황과 문화를 반영하는 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때로는 그 시대를 비판하는 도구로도 사용되어 왔음을 알 수 있다. 서양 국가를 이해하는 데도 성서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반드시 필요하다.
개인의 가치를 존중하고 존엄하게 여기는 서양의 인간존중 사상도 성서에 뿌리를 두고 있다. 성서의 영향은 21세기의 주요 이슈들에도 스며들어있다. 인구팽창, 인종차별 정책, 커뮤니케이션의 혁신, 타종교 타 문화의 대화 등은 21세기의 전 세게, 특히 서양 국가들에서 중요한 이슈들인데, 이것들도 상당 부분 성서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성서란 어떤 책인가>
여러 종류의 글들이 모여 있는 하나의 도서관과 같다. 성서는 유대교와 기독교 공동체들에 의해 거룩한 글들로 고백된, 여러 종류의 문학들이 집합된 도서관 이다. 기독교는 이 도서관에 소장된 많은 책들을 구약성서와 신약성서라는 범주 안에 구분하고 있다.
유대교가 경전으로 삼는 성서와 기독교가 경전으로 삼는 성서 사이에는, 그것을 구성하는 책들에서 많은 차이점이 있다. 각 권의 내용을 굳이 따지지 않더라도 책의 분량, 순서, 체계, 편집 등에 크게 차이가 있음을 볼 수 있다.
신약성서는 구약성서를 마감하는 하나님의 심판이 연기되었음을 보여준다. 한걸음 더 나아가 신약성서는 인류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 예수의 죽음으로 인해 해결되었다고 선언한다. 신약성서의 내용을 보면 예수의 탄생, 사역, 죽음, 부활의 내용을 6항목으로 요약하고 있는데, 이것은 9항목으로 표시된 신약 전체의 항목들 중에서 2/3나 차지하는 것이다. 물론 예수 사건이 신약 신학의 바탕이며 성서 전체를 통한 하나님 이야기의 결정적인 위치를 차지함에는 이의가 없다. 그러나 이 대답은 21권의 서신서를 단 하나의 항목으로 간추려서 적고 있기 때문에, 예수 부활과 승천 이후의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해서는 신중하게 생각하고 있지 않는 것 같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