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야류
- 최초 등록일
- 2009.06.19
- 최종 저작일
- 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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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리나라 전통 무용중 하나인 수영야류에 대해서 대략적으로 조사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1. 역사적 유래
2. 내용
3. 특징 및 가치
본문내용
1. 역사적 유래
수영야류랑, 들놀음, 들놀이를 한자로 야류라고 적은데서 비롯한 명칭이다. 약 200여 년 전에 좌수영 수사가 밤마리(지금의 합천군 덕곡면 율지리) 대광대패가 유명하다는 말을 듣고, 그들을 불러다가 탈놀이를 하게 했는데, 그때 군졸들이 이를 보고 배워서 시작한 것이라고도 하고 또 수영사람이 큰 장터인 밤마리에 가서 보고 온 후 시작되었다고 한다. 일설에는 수사가 광대패를 잡아다가 놀이한데서 비롯되었다고도 하는데 밤마리는 낙동강 가의 수로요지로 인근에서 토산물을 집산하는 하시로서 거상에 기식한 유랑놀이패가 있을 수 있었거니와 수영 역시 좌수영의 소재지로서 관아 군졸들이 있는 곳이라는 점에서 이러한 놀이가 있음직한 곳이라는데에 공통점이 있다면 밤마리의 대광대패가 수영에 순회공연했을 가능성도 없지 않으므로 그 전파는 손쉽게 이루어졌으리라고도 생각한다. 송석하의 『오광대 소고』(1993)에 의하면 지금부터 60년전에 초계에서 전래했다고 함을 보아도 수영야류는 초계계의 가면놀이라는 것을 알 수 있으나 대사나 기타의 정착문서가 없기 때문에 정확한 연대는 모른다 할지라도 이조 말에 성연되던 것이 1930년대에 단절되었다가 8.15광복 이후 부활되었으나, 다시 중단되었다가 1960년대에 들어서 수영야류의 전통을 이어온 수영양반 최한복(1895~1968)씨의 입으로 전함과 증언으로 그 대사, 가명, 춤, 가락 등을 1964년에 국어국문학 27호에 발표된 후 재연하기 시작하였다. 1971년 2월 26일에 국가 중요무형문화재 제 43호로 지정되었으며 이후 각 대학, 중․고교 및 초등학교에서 전수 교육을 받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