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죄란 어떤 것이며 기독교인과 어떤 관계가 있는가
- 최초 등록일
- 2009.06.17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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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원죄란 어떤 것이며 기독교인과 어떤 관계가 있는가
목차
Ⅰ. 머리말
Ⅱ. 원죄의 본질과 정의
Ⅲ. 아담의 타락의 역사가 보여 주는 죄의 본질
Ⅳ. 죄는 전인(全人)을 부패시킴
Ⅴ. 죄악된 상태는 하나님의 탓이 아님
Ⅵ. 죄의 전달
본문내용
Ⅰ. 머리말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에 따르면, 하나님께서는 다른 모든 피조물들을 만드신 후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셨고, 그들은 선과 악에 대한 지식의 나무 열매를 먹지 말라는 명령을 받았는데, 그들은 그것을 지키는 동안 하나님과의 교제 속에서 행복하였고 피조물들을 다스렸다.
우리의 시조는 사탄의 간계와 시험에 유혹되어 금지된 열매를 먹는 죄를 범하였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이 죄가 그 자신의 영광이 되도록 작정하기를 뜻하신 후 그의 지혜롭고 거룩한 계획을 따라 그 죄를 허용하기를 기뻐하셨다. 그들은 이 죄로 말미암아 그들의 본래의 의(義)와 하나님과의 교제로부터 떨어졌고, 죄로 인하여 죽게 되었으며, 영혼과 몸의 모든 기능들과 부분들이 전적으로 더러워졌다. 그들이 모든 인류의 뿌리이었으므로, 이 죄의 죄책은 일반 출생법으로 그들에게서 태어나는 모든 후손에게 전가되었고, 죄로 인한 그 동일한 죽음과 부패성이 전달되었다.
우리로 모든 선에 대해 완전히 싫증나고 무력하고 반대하게 하며 모든 악에 전적으로 기울어지게 하는 이 본래의 부패성으로부터 모든 실제적 죄들이 나온다. 본성의 이 부패성은 이 세상에 사는 동안 중생한 자들 안에 남아 있으며, 비록 그것이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용서되고 극복된다 할지라도, 그것 자체뿐 아니라 그것의 모든 움직임들도 참으로 그리고 엄격히 죄이다. 모든 죄는 원죄이든지 실제적 죄이든지 간에 하나님의 의로우신 법을 어긴 것이요 그것에 반대되기 때문에 그 자체의 성질상 죄인에게 죄책을 가져오며, 그는 그것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와 율법의 저주를 받을 수밖에 없었고, 영적인, 현세적인, 영원한 모든 불행을 동반하는 죽음에 복종케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