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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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계획에 관한 레포트, 행정학을 공부하는 학생에게 유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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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신도시는 계획단계에서부터 각각의 목적에 따라 도시의 개발이 이루어지지만 일단 도시가 형성되면 그러한 목적을 떠나서 도시로서의 환경을 갖추고 시민이 쾌적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이 되어야 한다. 따라서 미래에 대한 예견과 장기적인 전망이 고려되어 도시의 환경이나 시설의 수준, 도시의 성격 등이 결정되어야 한다.
신도시의 사전적 의미는 ‘대도시의 근교에 계획적으로 개발한 새 주택지. 도시 계획 사업의 일환으로 인구 과밀, 교통 체증, 주택난 따위를 해소하기 위하여 이루어진다.’라고 정의된다.
신도시라는 용어는 정의여하에 따라 넓은 범위의 대상을 지칭할 수 있는 모호한 개념이다.
순수한 의미의 신도시란 일정 기능을 담당하기 위한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종합적인 계획에 의하여 새로이 건설되는 도시이며 도시적 근거가 전혀없는 지역에 경제적 자립성이 있는 도시로 건설되는 도시를 말한다.
각 나라마다 유형이 다르고 개념, 동기, 목적, 특성이 달라서 그 정의를 한마디로 규정하기 어렵다. 일반적으로 신도시란 오랜 역사적 과정을 거치면서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된 도시가 아니라 사전에 특정의 지역범위에 대하여 장래 수용하고자 하는 다양한 사회적 활동과 경제적 활동 그리고 물리적 요소에 관한계획을 수립하고 예정된 기간 안에 대도시와는 독립적으로 자급자족할 수 있는 제반시설들을 새로 건설한 도시를 뜻한다.
신도시개발의 발상지인 영국에서의 신도시 개념은 전원을 배경으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계획하는 도시개념에서 점차 대도시의 확산과 인구집중을 완화하기 위하여 계획된 도시로 변천해왔으며 주민생활을 보다 만족스럽게 할 수 있는 산업의 확산과 고용의 기회를 갖는 정책으로 과밀화된 대도시로부터 인구와 산업을 신도시로 분산, 적절한 서비스 기능과 함께 자급자족할 수 있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참고 자료

이동배•김용하, “신도시 개발의 전개과정과 특성에 관한 연구”, 대한건축학회 논문집 제7권 제3호, 대한건축학회, 1991.6,
이겸환 “지역 및 도시개발의 문제와 대책:전원도시개념과 신도시의 계획조건”, 대한건축학회 건축 제37권 별책, 대한건축학회, 1993.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