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군에 대한 레포트
- 최초 등록일
- 2009.06.15
- 최종 저작일
- 20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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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연산군에 대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1. 폭군의 출현
2. 무오사화 - 훈구와 사림의 첫 대결
3. 갑자사화
본문내용
1. 폭군의 출현
- 성종이 궐 안에서 몸소 기르던 사슴이 연산군의 옷과 손등을 핥았다. 연산군은 사슴을 걷어찼다. “짐승이 사람을 따르거늘 네 어찌 그리도 잔인하단 말이냐.” 성종은 장차 연산이 등극하는 날 벌어지게 될 참극이 연상되었다. 성종이 승하하고 연산이 왕위에 오르자 그는 부왕의 사슴을 직접 활로 쏘아 죽여 버렸다.
- 연산이 세자일 때 허침과 조지서가 그의 학문을 맡고 있었다. 두 스승은 심혈을 기울려 그를 지도했지만 본래 글 읽기를 싫어하고 괴팍한 장난을 좋아하고 여색에 빠져 노는 데만 정신 팔려 있는 연산군에게 아무런 보람이 없었다. 조지서는 “저하께오서 학문에 힘쓰지 않으시면 주상께 아뢰겠나이다.”라고 말하였다. 그러나 허침은 언제나 너그러운 태도와 부드러운 말로 타이르곤 했다. 연산군은 벽에 ‘조지서는 대소인이요, 허침은 대성인이다.’라고 써 놓아다. 연산이 왕위에 오르자 조지서의 목을 베고 그의 집을 적몰해 버렸다.
- 성종이 승하한 후 김종직은 벼슬을 내놓고 고향으로 돌아갔다. 그의 친구가 “금상께서 영명하시다고 들었는데 선생께서는 어찌하여 벼슬을 그만두었소?”라고 묻자 그는 “내가 새 임금의 안채를 뵈옵건대 나 같은 늙은이는 백발을 보존키 어려울 듯 싶소. 장차 목숨을 보전하는 것만으로도 다행일 것이오.”라고 말했다. 이후 무오사화가 일어나 김종직은 이미 죽은 뒤라 부관참시를 당하는 화를 입었다.
2. 무오사화 - 훈구와 사림의 첫 대결
희대의 폭군 연산이 등장하면서 조정에는 간흉한 무리들만이 들끓게 되어 충신은 쫓겨나고 백성들은 도탄 속에서 허덕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