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학 - 조나단 스위프트 < 걸리버 여행기 > 분석 / 감상평
- 최초 등록일
- 2009.06.13
- 최종 저작일
- 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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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세계문학 - 조나단 스위프트 < 걸리버 여행기 > 분석 / 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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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리버 여행기>로 스위프트를 가장 유명하게 만든 작품이자, 그의 작품 중 독자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는 작품이다. 이 책은 리뮤엘 걸리버 선장의 입을 통해 네 개 나라를 여행한 기이한 경험을 이야기 하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은 총 네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첫 번째 소인국 여행과 두 번째 대인국 여행은 1721년에서 1722년에 썼다. 그리고 네 번째 푸이눔 나라 여행은 3권보다 먼저 1723년에 완성됐다. 제 3권은 비교적 여러 가지 이야기가 등장한다.
라퓨타(날아다니는 섬) 여행을 위주로 발리바비, 루그낵, 럭낵국, 일본 네 개 지역을 여행한 이야기이다. 네 부분은 서로 독립적이라 할 수 있으나 겉으로 봤을 때 1권과 2권이 서로 상반된다.
걸리버는 소인국에서 ‘거인산’이었지만 대인국에서는 불쌍한 난쟁이가 되었다. 이런 대립적이며 분산된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어느 것을 먼저 읽을 것인지 선택을 할 수 있게 해둔다.
<걸리버여행기>의 내용은 기이한 환상 여행이지만 자세히 살펴 보면 그 안에는 영국 사회의 어두운 현실이 드러나 있고 작가의 이상이 깃들여 있다. 긍정적인 찬송이든 부정적인 풍자이든 간에 전체적으로 스위프트의 감정과 사상이 네 개 부분에 일관되게 존재한다. 그것은 18세기 전반기 영국 사회에 대한 전반적인 비판이며 특히 통치 계급의 부패와 무능, 악독함과 방탕함, 탐욕과 과대망상 등을 통쾌하게 드러내는 것이다. 이런 비판과 비난의 목소리는 제 4권 푸이눔 여행에서는 야만스러울 정도였고 비난의 범위는 18세기 초의 영국을 넘어 그 화살이 죄가 무겁고 우둔하며 이성이 전혀 없는 인간에게까지 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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