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출산
- 최초 등록일
- 2009.06.12
- 최종 저작일
- 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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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여성의 출산에 관한 리포트입니다. 의료주도적 출산이 아닌 산모와 아기가 주도적인 출산방식에대해 <울지않는 아기> 라는 다큐를 보고 쓴 감상문입니다. 조산원에서의 출산방식과 그에따른 효과등에대해 서술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여성이라면 누구나 출산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이러한 생각들을 한번쯤은 다 해봤을 것이다. 출산을 하면 아프다. 위험하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병원에 가야된다. 출산에 대한 이러한 통념들은 언제부터였을까 우리에게 깊게 뿌리박혀 자리 잡고 있었다. 그런데 다큐 속 산모들을 달랐다. 아파서 소리를 지르지도, 울지도, 병원에 가지도 않았다. 모두들 아기를 맞을 기쁨과 감동으로 출산을 치르고 있었다. 그 모습은 흔히 우리 주위에서 벌어지고 있는 의료주도적인 분만에서 벗어나 산모와 태아가 주도하는 분만의 모습이었다. 내게 가장 낯설게 보였던 것은 갓 태어난 아기가 울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조산원에서 태어난 아기들은 하나같이 다 울지 않았다. 출산에 대한 편견 중 하나가 또, “아기는 태어나면 운다” 는 것인데 그래서 병원에서는 태어난 아기가 울지 않으면 죽는다하여 의사가 태아의 엉덩이를 때려 기도를 열어주기까지 한다. 우렁찬 아기의 울음소리가 들리면 아기를 제외한 의사와 간호사 그리고 산모는 그제야 안심을 하고 기뻐한다. 이 통념은 너무나도 당연시 되어 왔기 때문에 TV드라마나 영화 속의 출산에 관한 장면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장면 중 하나이다. 그래서 우리에게 “울지 않는 아기”란 너무나도 낯설고 신기할 뿐이다.
참고 자료
다큐멘터리<울지않는 아기>